KWMA, 'AI·다음 세대'를 미래 선교의 핵심 동력으로!
2024년 한국 선교 10대 뉴스 발표, 다음 세대·AI 선교 강화, 글로벌 협력 가속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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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 강대흥 선교사, KWMA)는 지난 12월 11일 2024년 선교 역사에 남긴 족적을 10대 뉴스로 정리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한국 선교의 현황과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며, 선교계의 다양한 이슈와 성과를 조명하기 위해 제시됐다.
2024년 KWMA의 10대 뉴스는 한국 선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여러 가지 중요한 사건들을 포함하고 있다. 첫 번째로, KWMA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주승중 목사가 신임 법인이사장으로 선임되었고, 강대흥 사무총장이 83%의 찬성으로 연임이 확정되었다. 이는 한국 선교 생태계의 재편과 다음 세대 및 AI 분야 선교 강화 의지를 선언하며, “통합과 연합의 시대”를 공식적으로 열었다.
두 번째로, 동반자 선교의 가속화가 이루어졌다. 한국 교단 총회장들이 모여 동반자 선교, 다음 세대 부재, 선교지 이단 문제라는 3대 위기를 지적하고 공동 대응을 선언했다. 인도, 네팔,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파키스탄이 속한 남아시아 5개국과 ‘NEW TARGET 2030’ 협력 모델을 구축하며 국내 이주민 사역과 글로벌 사우스 연계를 본격화했다.
세 번째로, 세계선교의 카탈리스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글로벌 노스와 사우스 간의 협력 확장이 이루어졌다. 영국 및 유럽 교계 지도자들과 다중심적 선교 협의체를 구성하고 매년 교차 회의를 합의했다. 파나마에서 열린 COALA 3.0은 라틴아메리카와 인도 간 MOU 체결을 이끌며 남반구 선교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네 번째로, 선교지 이단대책 실행위원회가 발족하여 글로벌 위험 대응을 본격화했다. 한국발 이단의 해외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의회 및 바이블백신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이단 동향 분석 및 대륙별 전문가 콜로퀴움 등을 통해 실질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다섯 번째로, 통일 이후 북한교회 회복을 위한 7원칙이 발표되었고, NCCK와 MOU를 체결했다. 한국 교단장들과 함께 ‘북한교회 회복 7원칙’을 발표하여 지하교회 중심 회복, 교단 분열 극복, 통일 선교의 공교회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여섯 번째로, 국내 이주민 현지 사역자 리더십 모임이 활성화되었다. KIN/KISA가 출범하고, 국제 이주민 현지 사역자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275만 명을 넘은 국내 이주민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이 형성되었다.
일곱 번째로, G2A 집회가 10월 3일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1만 5,000명이 모인 이 집회는 한국교회 다음세대 선교운동의 역사적 전환점이 되었다. 전국 1,000여 학교에서 자발적 기도모임이 생기는 등 ‘청소년 부흥’의 불씨가 현실적 열매로 확산되고 있다.
여덟 번째로, 제23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이 개최되었다. 미전도종족(UPG·UUPG)을 다시 한국 선교의 본질적 사명으로 천명하며, 미국 IMB 핵심 리더십과의 개방적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GAPP 플랫폼 등 정보 공유를 기반으로 한국·미국 선교 동역의 새 틀을 구축했다.
아홉 번째로, 선교대학원 교수 좌담 및 선교신학 포럼이 진행되었다. 한국 선교의 패러다임 전환을 신학적으로 정립하는 작업이 본격화되었다. 이는 오늘의 선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한국 선교신학의 재정립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AI·디지털 선교 로드맵 액션플랜이 가동되었다. KWMA AI·디지털 실행위원회가 출범 후 교육, 훈련, 선교행정, 현장 사역의 디지털 전환을 착수했다. 선교사 AI 리터러시 과정 개설, AI 기반 콘텐츠 및 번역 플랫폼 시범 운영, 디지털 선교 콘서트 및 AI 미션포럼이 개최되며 액션플랜이 가동되기 시작했다.
강대흥 사무총장은 “앞으로 4년 동안 한국교회 선교 생태계를 변화시키는 일에 다시 한번 힘쓰고 싶다”라며 “국제적으로는 비서구교회들과 같이하는 선교 네트워크와 국내에 이미 들어와 있는 260만 이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 그리고 우리 세대가 끝나고 다음 세대가 선교를 계속 이어받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