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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사람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선교”
중국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한아름선교회 회장 김우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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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 기자 작성일20-02-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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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선교회(회장 김우신 장로)는 지난 1월 19일 주일 오후 5시 故 한충렬 목사(장백현교회 담임)의 미망인인 전계월 사모를 서울시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선교회 사무실로 초청하여 한충렬 목사 순교 이후의 삶을 위로하며 새해 덕담과 함께 위로금을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중국 장백 소재 장춘신학교 학업중인 故 한충렬 목사의 여동생 한송실 전도사에게 장학금을 함께 전달했다.
이날 회장 김우신 장로는 중국복음화 사역이 지속 되길 간절히 소망하며 이 일에 장백교회가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故 한충렬 목사는 중국으로 탈북한 북한주민들을 신앙으로 양육하며 생활정착과 북한지하교회지원에 큰 역할을 감당하다가 2016년 중국장백에서 북한공안당국에 의해 순교 당한 바 있다.
한아름선교회의 중국선교사역의 시작은 30년 전으로 올라간다. 2006년 4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장로들이 선교에 대한 뜻을 함께하며 출발한 한아름선교회는 중국을 비롯한 세계 복음화를 위한 사역을 계속해 왔다.
선교지에 교회를 설립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는 한아름선교회는 중국 관전시 관수현을 시작으로 단둥, 북한 혜산과 인접한 중국 장백현, 무순시, 중국 소수민족인 이슈족이 생활하고 있는 운남성, 티베트 장족, 리장 내 한인 교회 등을 설립했으며 베트남에도 당스론교회를 설립하는 등 현재 12개 교회를 건축했다. 그 중 베트남 당스론교회는 현재 1200여 명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해 있으며 이밖에도 선교지 현지 목회자들을 돕는 일도 꾸준히 지속하면서 선교지 목회자들을 위한 도움도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 지금은 중국 연길 지역에 현지인 교회를 돕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기도 하다.
한아름선교회는 찬송가공회 총무였던 김우신 장로의 열정과 노력에 의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예장통합 동노회가 120여개 교회가 건축했는데 이 건축에는 김우신 장로가 직·간접적으로 관려를 했으며 김 장로가 직접적으로 건축한 교회도 이 가운데 34개 교회를 건축하는데 힘을 써왔다.
이 과정에서 김 장로가 중국에만 400여 차례 중국을 방문하면서 중국 선교지에 있는 현지인 교회를 건축하고 돕는 일을 해왔으며 김우신 장로가 은퇴를 앞두고 선교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설립한 곳이 ‘한아름선교회’다.
“저는 믿는 사람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선교라고 이야기 합니다. ‘두 팔을 최대한 둥글게 모아서 만든 둘레’라는 의미로 ‘함께 한다’는 뜻을 가지고 시작한 ‘한아름선교회’는 선교회 단독으로 선교사를 파송하진 않았지만 중국을 비롯한 해외 곳곳의 선교사를 물심양면 후원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김우신 장로는 지난 30여 년 동안 국교도 정상화되지 않았던 그 시절인 지난 1989년부터 현재까지의 중국선교를 위해 끊임없이 선교현장을 방문했다. 선교지 방문이 늘 좋았던 것만도 아니었다. 때로는 굶기도 하고 공안에 끌려가서 유치장에 2~3일 지내기도 하고, 눈길에 자동차 사고로 생명의 위험도, 호텔에 밤중에 도둑이 들어 가지고 있던 물건 모두를 도난을 따로 가지고 있었던 항공표 하나만 가지고 귀국한 일도 있었고, 해발 3,500미터 이상인 지역인 티벳 장족마을에 가서 고산병으로 인해 1시간여 동안 의식을 잃은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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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우신 장로는 지금도 선교헌금이 모아지면 선교지로 향한다.
“오매불망 우리 선교회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그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중국 뿐 아니라 북한의 나진, 선봉지역에 밀가루 10톤을 싣고 가서 굶주리는 그들에게 생명을 주고, 아울러 영생의 방법도 가르쳐 주었고, 평양을 방문해 많은 도움과 후원, 선교의 선물을 주면서, 그 선물을 받던 그들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한아름선교회는 현지 교회 건축외에도 해외 현지 신학생과 교역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중국의 한 교회가 운영하고 있는 탁아소에는 매월 지원비 50만원을 전달하고 있으며 또 다른 지역에도 후원금과 찬송가공회 등과 같은 단체로부터 지원받은 한국어 성경 찬송가를 조선족에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19일 故 한충렬 목사의 여동생 한송실 전도사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도 이와 같은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송실 전도사 목사 안수를 받은 뒤 故 한충렬 목사가 사역하던 장백현교회에서 사역하는 것을 약속했기에 한송실 전도사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한아름선교회는 매년 한 차례 이상 해외 선교지를 방문해 현장의 상황을 점검하고 상황에 맞는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아름선교회는 오직 장로로만 구성된 선교회이고 그 중 절반은 은퇴한 장로들입니다. 이 분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 신답교회를 비롯한 30개 교회가 사랑과 도움이 모여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는 선교는 우리의 사명이고, 더욱 선교를 위해 마음과 뜻을 모으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김우신 장로는 현재 중국 선교에 대해 함께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중국 공안에 의해 한국서적, 한글성경찬송까지 압수되는 일이 발생했고 선교사들이 추방을 당하는 등 이로 인해 중국선교가 위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 나온 말들로는 중국인구는 13억 명이고 유동인구까지 포함하면 17억 명에 이를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가운데 기독교인이 1억 명에 이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근래 홍콩 사태 때문에 모든 종교가 억압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가장 동적인 종교가 기독교여서 교회가 더 탄압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장로는 중국선교를 멈춰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1보 후퇴, 2보 전진’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뒤에서 도와주고 관망하는 자세를 지속해야 하며 어느 때보다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이 김 장로의 생각이다.
“선교를 위해서는 그 나라의 법을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법을 무시하고 우리 나름의 생각과 법을 적용시키다보면 오히려 선교를 방해하는 결과를 나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한아름선교회가 지속적으로 현지인 교회, 즉 중국 교회인 삼자교회를 돕는 일들을 해오고 있는데 김우신 장로는 지하교회의 경우는 출입이 자유롭지도 않을 뿐 아니라 이단들의 침투가 심해 올바른 지원 자체가 어렵다고 말한다.
“앞으로도 한아름선교회가 중국선교를 책임진다는 자부심과 비전을 가지고 선교사역에 임할 것입니다. 지금 한국교회가 어렵다고 말하지만 이제 우리는 선교의 불을 다시 지펴 중국을 복음화하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한아름선교회가 사역하는 해외 선교 현장을 위해 한국교회의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후원계좌 신한은행 100-026-390968 한아름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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