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나비, 도시 건강과 영적 치유 강조
“샬롬시티 구현이 교회의 사명”... 제64회 월례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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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지난 9월 27일 동산교회(담임 유종필 목사)에서 제64회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건강도시와 샬롬시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동산교회 주일 저녁 예배 참석자들이 함께했으며, 글로컬건강도시연구원장이자 고려대 명예교수인 조무성 박사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포럼 시작 전 합심기도 시간이 마련됐다. 전 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장 김윤태 박사는 ‘한국 교회와 복음화를 위하여’, 구제이사 이은희 집사(덩키앤트리 대표)는 ‘한국 사회와 안정을 위하여’, 샬롬나비 총무 이관표 박사(한세대 교수)는 ‘세계 선교와 평화를 위하여’ 기도했다. GMS 원로선교사 방선이 선교사와 동산교회 에바다중창단이 특송 무대를 펼쳤다.
조무성 박사는 “건강도시와 샬롬시티” 주제 발표에서 도시의 건강이 시민의 건강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쾌적한 환경이나 좋은 인간관계를 넘어 하나님의 말씀과 치유가 있을 때 진정한 도시의 건강이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샬롬도시’라 명명하며, 성경에서 인물을 축복하기 위해 성읍을 축복하라고 기록한 점을 인용했다. 이스라엘은 어려움 후 하나님께 예배하면서 동시에 성읍을 재건해 왔으며, 예수님도 성읍을 다니시며 가르치고 치유하셨다고 지적했다.
조 박사는 “그리스도인도 도시를 축복하고 재건하며, 다니며 가르치고 치유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며 “이것이 바로 샬롬도시를 이룩하는 방법이며,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발표 후 김영한 상임대표는 한국 교회가 사회운동, 의료, 교육, 사회 변화를 주도해 온 역사를 언급하며, “이를 완성해 가는 것이 건강도시와 샬롬시티를 이루어 가는 것이며, 이것이 교회의 역할이자 나아가야 할 중요한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강연 이후 유종필 목사와 김영한 상임대표의 인사말, 이관표 총무의 샬롬나비 행동강령 낭독이 이어졌으며, GMS 원로선교사회장 육호기 목사의 축도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전체 순서를 마쳤다.
포럼 개최에 앞서 9월 이사회에서는 2026년 하반기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격주 토요일 오전 9시 줌(Zoom)을 통한 중보기도회, 매주 논평,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제33회 학술대회, 하반기 워크숍 및 정기총회 개최 등이 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