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극복과 성격 치유의 길을 제시한 무료 세미나 성료 > 목회와신학 > 월드미션신문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목회와신학

HOME  >  뉴스종합  >  목회와신학

중독 극복과 성격 치유의 길을 제시한 무료 세미나 성료
“믿음과 누림의 원리로 광야를 극복하라” 문병철 장로의 메시지 주목

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026-09-12 11:47

본문

68323ce6cb74cc845ef5da0dc679866d_1789181257_771.jpg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중독 극복과 성격 치유의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는 무료 세미나가 지난 9월 1일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참 나를 찾자, 하나님을 사랑하자, 예수님의 신부가 되자, 성령님과 동행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중독으로 고통받는 이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기독교적 치유 원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문병철 드림교회 장로(담안선교회 이사)의 강력한 메시지가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세미나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진행되었으며, 중독 치유에 관심을 가진 많은 참석자들이 참석해 신앙을 통한 회복의 메시지에 집중했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되어 간증과 이론 강의가 조화를 이루었으며, 각 부마다 깊이 있는 영적 메시지가 전달되었다.

1부에서는 지노 박(Zino Park) 선교사가 강단에 올라 찬양과 함께 자신의 신앙 여정을 담은 간증을 전했다. 최근까지 캄보디아 사역에 매진해 온 지노 박 선교사는 유튜브 채널 ‘지노 코코 쇼’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신앙의 가치를 일깨웠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문병철 드림교회 장로의 간증이었다. 유튜브 채널 ‘문병철’을 통해 신앙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온 문 장로는 본인의 치유 경험을 바탕으로 중독과 성격 문제 극복의 핵심 원리를 제시했다.

문 장로는 먼저 인생의 여정을 고대 그리스 신화의 ‘오디세이’ 이야기로 비유하며, 현대인이 겪는 시련과 고통의 의미를 설명했다. 트로이 전쟁 후 오디세우스와 그의 동료들이 129km의 거리를 몇 년씩 걸려 고향으로 돌아간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영적 광야를 통과하는 과정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 광야에서 멈추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며, 현실의 고통을 피하려는 인간의 본성과 연꽃의 유혹처럼 작용하는 중독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문 장로는 중독의 뿌리가 우월감과 열등감이라는 거짓 자아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오디세우스가 거인 사이클롭스 앞에서 자신을 “아무도 아니야”라고 속였던 이야기를 인용하며, “자신을 진실하게 인식하고 거짓 자아를 버리는 것이 치유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월감과 열등감의 치우침을 버리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것”이 중독 치유의 핵심임을 역설했다.

더 나아가 문 장로는 믿음과 누림의 원리라는 구체적인 치유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요한복음 19:30)고 선언하신 사실을 역사적 믿음으로 강조하면서, 이를 “내가 승리했다”는 주관적 확신으로 전환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또한 예수님의 말씀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마태복음 18:3)를 인용하며, 순수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예수님과의 교제와 공급을 누리는 것이 치유의 비결임을 강조했다.

문 장로는 신앙의 깊이를 한층 더 심화시키기 위해 예수님과의 관계를 발, 손, 입술에 키스하는 것으로 비유했다. 발에 키스하는 것은 항복과 헌신을, 손에 키스하는 것은 충성을, 입술에 키스하는 것은 깊은 사랑과 연합을 의미한다는 설명이었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신앙인은 예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경험하며, 이것이 중독과 성격 문제의 실질적 치유로 이어진다고 그는 확언했다.

문 장로가 제시한 치유의 네 가지 원리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예수님께서 이미 이루신 구원의 역사를 믿는 믿음의 원리, 둘째,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예수님과의 교제와 공급을 누리는 누림의 원리, 셋째, 예수님께 전심으로 항복하는 항복과 헌신의 원리, 넷째, 예수님과의 깊은 사랑과 연합을 체험하는 사랑과 연합의 원리이다. 문 장로는 이 원리들을 실천하면 이상 성격과 중독, 정신질환 등 다양한 문제들이 치유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3부에서는 라파 영성원 원장 윤현철 목사가 중독 치유의 메커니즘에 대한 이론 강의를 펼쳤다. 윤 목사는 중독이 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 등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도파민 과다로 인한 신경학적 문제와 중독이 심할수록 신체의 자연 치유력과 면역력이 약화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동시에 윤 목사는 성경적 치유 원리로 ‘거듭남을 통한 참 자아 찾기’(요한복음 1:12), ‘믿음으로 5적(敵)을 이기는 삶’(요한복음 19:30), ‘삼위 하나님을 향한 사랑’(요한복음 21:17)을 제시하며, 신앙적 접근과 과학적 이해의 조화를 이루었다.

세미나를 마친 주최 측은 “세미나를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밝혔다. 또한 “귀한 간증으로 섬겨주신 지노 박 선교사와 문병철 장로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후속 프로그램인 ‘무료 중독 성격 치유 학교’가 오는 9월 8일 개강한다. 교육은 1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308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총 12주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인격 장애와 정신 치유(7주), 성경적 치유 원리(5주)를 심도 있게 다루며, 강의와 교재는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문병철 장로는 이 교육과정을 통해 ‘응급장애와 정신치유’ 관련 도서 출간과 중독 성격 치유를 위한 리셋 워크북 발간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역들은 중독과 성격 문제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통해 새 생명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질적 노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의 010-7173-8018

기사 공유하기
Total 182건 (1 페이지)
목회와신학 목록
기사 목록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