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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평화통일 사역은 지금 ‘진행 중’”
미래목회포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주제로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3-05-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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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대표 이동규 목사)는 지난 518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한국전쟁 정전 70,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19-3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조희완 목사(산창교회)가 좌장으로 나서 진행됐으며 이성준 목사(수정성결교회)가 개회기도를 했으며 이애란 박사(자유통일문화원 원장)와 이용희 교수(가천대학교)가 발제자로 나섰다.

이어 최이우 목사(종교교회), 황덕영 목사(새중앙교회)가 패널로 나서 이애란 박사의 발제와 이용희 교수의 발제에 대해 각각 논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사말을 전한 대표 이동규 목사는 세상의 관점에서 볼 때 통일은 남한과 북한의 관계나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이해관계와 같은 정치적, 군사적, 경제적 힘의 논리에 의해 결정되는 일처럼 보이나 기독교 신앙의 관점에서 보면 남과 북의 통일은 남북한의 관계도 국제사회의 힘의 논리도 아닌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에 달린 문제라면서 이번 포럼 가운데 함께 나누는 모든 대화 속에서 하나님께서 이 땅의 교회들을 통해 이루시기를 원하는 새로운 희망을 보게 될 것을 믿고 기대한다고 말하고 이 땅의 교회가 만물의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서 화평하게 살아가는 미래를 꿈꾸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는 평화의 도구로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전쟁 정전 70,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첫벌째 발제에 나선 이애란 박사(자유통일문화원 원장)올해 2023년은 한국전쟁 휴전협정 70주년의 해라며 의미를 설명하고 한반도의 평화는 북한의 공산 사회주의 독재왕조 체제를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개혁해 북한 주민들이 자유를 누릴 수 있고 가난에서 벗어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을 때 가능할 것라고 말했다.

이어 이 박사는 남과 북의 통일이 무력이 아닌 평화적인 방법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북한주민들이 각성해서 일어나야 하고 북한주민들이 스스로 전체주의 노예왕조를 청산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선택해야만 가능한 것이라며 북한주민들이 스스로 자유와 인권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그들을 계몽시켜야 한고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자유세계의 정보를 그들에게 알려주어야 하며 북한에서 더 많은 자유의 투사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이러한 일들을 위해 탈북민들을 대한민국에 보내셨고 그들을 통해 북한의 처참한 인권실상을 알리게 하셨다면서 그동안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자유국가의 기독교인들은 북한의 인권개선과 북한주민들에게 자유의 소식을 보내기 위해 많은 노력과 헌신을 해왔다고 전했다.

이애란 박사는 현 시점에서 한국교회가 해야 할 일은 복음의 동토인 북한에 자유와 복음의 씨앗을 뿌려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탈북민들과 자유투사들의 북한인권활동과 북한 자유화운동을 위해 기도하며 후원해야 한다면서 특히 대한민국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를 바로 인식하도록 교육하고 고향에 남겨진 북한주민들과의 연결고리를 이용하여 북한 주민들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를 올바로 이해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이우 목사(종교교회)는 이애란 박사의 발제에 대한 논평을 통해 발제에 대한 2가지 아쉬움을 지적했다.

최이우 목사는 먼저 윤석열 정부 1년 동안의 한반도 평화 정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적 평가에 집중하여 정치인들의 활동을 평화지상주의자들의 정치 쇼라고 매도한 것이라며 현 정부에 대한 평가가 빠진 것 같아 아쉽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최 목사는 그동안 남북분단 상황에서 78년간 한반도평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현재의 남북관계로만 제한하여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듯했다면서 정부나 민간차원에서 비록 할 수 있는 일이 적었지만, 부단히 일해 왔으며 남북정상회담, 특사왕래, 남북이산가족상봉, 금강산관광, 개성공단설립, 체육교류, 남북단일팀 결성, 남북연락사무소개설, 공동선언, 식량지원, 북한 내지 채류, 연변 · 평양과학기술대학 운영, 평양심장병원 건축 등 그 많은 일들이 현실상황으로만 보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말하고 더욱이 개성공단 패쇄,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남북교류단절, 핵미사일개발무장, ··일 합동군사훈련 등 모든 상황이 암담하다고 더붙이고 “‘열매를 보아 그 나무를 안다’(12:33)고 하면 그렇지만, 평화통일은 진행중’, ‘공사중인 하나님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이우 목사는 그러면 하나님은 78년 동안 남북한 그리스도인들의 기도에 대해 무관심 ·침묵만 하시고 손놓고 계셨을까? 결코 그렇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쉬지 않고 일하시며 다만 우리가 기대하는 시간과 방법과 결과를 만드시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방법으로 응답하시기 위하여 일하고 계신다고 말하고 이 믿음으로 오늘도 한국교회 그리스도인들은 기도의 줄을 붙잡고 있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또 최 목사는 그 동안 하나님은 북한 내부에 많은 변화를 이루셨다면서 북한 사람들의 탈북 러시로 대한민국에 이미 35,000명이 들어와 있고 이들을 통해 자유대한민국과 시장경제와 K-문화의 우위를 확인하고, 무엇보다 기독교에 대한 신뢰의 바탕이 형성되었고, 또 북한 주민들에게도 파급되었다고 말하고 이제 체제와 이념의 변화는 시간 문제이며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의 기도와 헌신을 보시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우리의 모든 지각 뛰어넘어일하고 계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사장 이상대 목사(서광교회)가 총평을 했으며 정책자문위원 이성철 장로(C채널 부사장)의 폐회기도 후 사무총장 박병득 목사의 광고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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