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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노회 제211회 정기노회, 문화교회 재설립 가결
목사 64명·장로 20명 참석… 권종렬 노회장 “영혼 품는 목자 되자”

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026-10-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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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소래노회(노회장 권종렬 목사)가 지난 10월 13일(화) 오전 10시 서울 독산동 주는교회(담임 김준범 목사)에서 제211회 정기노회를 열고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목사 64명과 장로 20명이 참석한 이날 노회는 개회예배로 문을 열었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권종렬 목사(한우리교회)의 인도로 시작됐다. 부노회장 박희준 장로가 기도를 맡았고, 서기 최봉진 목사가 로마서 15장 15~16절을 봉독했다. 찬양은 주는교회 찬양이 ‘주님께서 세운 교회’를 불렀다. 권 노회장은 ‘목사를 찾지 않는 시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권 목사는 성도들이 신앙 상담을 목회자 대신 AI에게 묻는 시대가 되었다고 진단하면서, 바울의 고백을 기억하며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행정가나 관리자가 아니라 영혼을 품는 목자, 정보 전달자가 아닌 영적 아비로서의 노고를 짊어지자”고 당부했다. 예배는 직전노회장 김한욱 목사의 축복으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성찬예식은 이동현 목사(포도나무교회)가 집례했다. 집례자는 고린도전서 11장 23~26절을 봉독하고 ‘성찬과 선교’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분병위원으로는 신채규 장로(수원사랑스러운교회), 이봉식 장로(목동제일교회), 성대영 장로(김포사랑스러운교회), 이용상 장로(수원명성교회)가 나섰고, 분잔위원으로는 송장만 장로(사랑스러운교회), 신상철 장로(한우리교회), 이오선 장로(충훈부새안양교회), 황창호 장로(주는교회)가 참여했다.

회무 처리에서는 문화교회 안건이 중심에 섰다. 노회는 가입 절차상 문제가 확인된 문화교회를 폐쇄한 뒤 절차에 맞춰 다시 설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또 이영원 담임목사와 장로 2인으로 구성하는 문화교회 당회 조직 청원도 허락했다. 이 밖에도 생명나래교회 안식 목사의 동서울노회 이거, 박주찬 목사후보생의 이래, 강화 영광교회의 남서울노회 이적, 강태혁 목사의 이명 청원이 모두 가결됐다.

소래노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온 배만석 목사는 “이번 토요일에 은퇴를 앞두고 있지만 새로운 면모를 갖춰 노회를 계속해서 잘 섬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래노회 임원진은 노회장 권종렬 목사(한우리교회), 부노회장 최종일 목사(김포사랑스러운교회)와 박희준 장로(주는교회), 서기 최봉진 목사(수원사랑스러운교회), 부서기 고근섭 목사(충훈부새안양교회), 회의록서기 강성우 목사(은혜울림교회), 부회의록서기 송만석 목사(양지사랑교회), 회계 김경남 장로(수원명성교회), 부회계 이상현 장로(포도나무교회)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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