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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총회유지재단, 김영걸 목사 신임 이사장 취임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6-01-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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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총회장 정훈 목사)는 지난 12월 1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총회 유지재단 이사장 이·취임식과 성탄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전 이사장 이순창 목사의 헌신을 기리고, 신임 이사장 김영걸 목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예배는 서기이사 조광천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전학수 장로의 기도와 회계이사 김상선 장로의 성경봉독 순서로 이어졌다. 소프라노 공지영 집사의 특별찬양 후, 증경총회장 김삼환 목사가 ‘잘 부탁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와 신앙은 사도적 정통과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그 순수성을 유지할 때 복음의 능력이 발휘된다”고 강조하면서, 다음 세대에 신앙이 건강하게 계승되기 위해서는 믿음의 선배들이 합당한 사람에게 책임감 있게 직분을 맡겨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서기이사 조광천 목사가 신·구 이사장을 소개했으며, 직전 이사장 이순창 목사의 이임사와 신임 이사장 김영걸 목사의 취임사가 있었다. 직전 이사장 이순창 목사는 이임사에서 “선진들로부터 물려받은 귀한 신앙과 교단의 유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부족함이 많았다”면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이사들의 헌신 덕분이었다고 고백했다.

신임 이사장 김영걸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귀한 사명을 맡겨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유지재단의 재정과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교단의 선교적 사명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어진 직분을 성실히 수행하고, 모든 사역이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는 축사에서 “이순창 목사님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김영걸 목사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김태영 목사는 유지재단이 “교회의 안전판이자 신앙 유산을 지키는 울타리”라며, 선배들이 남긴 재산이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를 살리는 통로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이사장 김영걸 목사가 직전 이사장 이순창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서기이사 조광천 목사가 유지재단 이사 및 내빈을 소개한 뒤,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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