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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성숙을 이루는 총회로”
예장합동 총회장에 김종혁 목사 추대, 목사부총회장에 장봉생 목사 선출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4-10-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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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는 지난 9월 23일 오후 울산 우정교회(예동열 목사)에서 제109회 총회를 개회하고 신임총회장에 현 목사 부총회장인 김종혁 목사(명성교회)를 추대했다. 예장합동 총회는 오는 9월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관심을 모았던 목사부총회장에는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가 868표를 얻어 김동관 목사(수원안디옥교회, 621표)를 256표 차로 제치고 목사 부총회장에 당선됐다. 또 선거로 진행된 장로 부총회장 역시 김형곤 장로(대창교회)가 869표를 얻어 박석만 장로(풍성한교회, 613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서기에는 임병재 목사(영광교회), 회록서기에는 김종철 목사(큰빛교회), 회계에는 이민호 장로(왜관교회), 부회계에는 남석필 장로(맑은샘광천교회)가 단독 입후보해 선출되었으며 부서기에는 서만종 목사(광주단비교회)가 617표를 얻어 이종석 목사(광교제일교회, 476표), 배정환 목사(광주미문교회, 392표)를 제치고 당선됐고, 부회록서기에는 안창현 목사(서광교회)는 771표를 얻어 최찬용 목사(대덕교회, 700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총회장에 추대된 김종현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부족한 저를 총회장으로 세워주심 총대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큰절을 하기도 했다.

이어 취임사를 전한 총회장 김종현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지난 112년간 정통보수신앙과 개혁신학을 바탕으로 한국장로교회의 적통성을 이어 왔다”며 “총회의 역사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으며, 믿음의 선대들이 뿌린 눈물과 땀과 기도의 결실이었다”이라고 말하고 “제109회 총회를 맞아 부족한 사람이 총회장의 중책을 맡아 믿음의 선대들께서 일궈놓은 자랑스러운 총회의 전통을 유지 계승하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 이 거룩한 책무를 위해 저는 12,000여 전국교회, 164개 노회, 235만여 성도들과 함께 일체와 연합으로 재도약하여 변화와 성숙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회무 전 드린 개회예배에서는 서기 김한욱 목사 인도로 장로부총회장 김영구 장로의 기도, 울산 명성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물러나는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위대하신 하나님, 영광스러운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축도와 성찬 예식이 있었다.

한편 제109회 총회 보고서에 수록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교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예장 합동 교회 수는 11,832개로 2022년의 11,920개 보다 0.7% 감소했으며 전체 교인 수 역시 2,250,530명으로 2022년의 2,351,896명보다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총회 목사 수는 25,141명으로 2022년의 24,926명보다 0.9% 증가했다.

또 강도사 수는 지난해 636명으로 2022년의 666명보다 4.5%, 전도사 수는 지난해 10,222명으로 2022년의 10,643명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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