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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 ‘100인 미래비전’ 선포 … “1만 5천 교회 부흥” 목표
맞춤형 세미나와 건축 지원으로 한국교회 연합 마중물 다짐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5-11-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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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김동기 목사)는 지난 10월 27일 부천 광음교회에서 ‘백석 100인 미래비전운동본부’의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산하 1만 교회의 내실화와 1만 5천 교회로의 부흥을 위한 본격적인 항해의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는 총회 산하 128개 노회장 및 부노회장, 서기와 총회 상비국장, 위원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총회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마음을 모았다.

발대식은 부총회장 이승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증경총회장 양병희 목사가 ‘백석은 꿈꾸고 하나님은 이루신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양병희 목사는 “역사의 주인공은 언제나 미래를 향해 꿈을 꾸는 사람들이었다”라며, 성경 속 믿음의 선진들처럼 그리스도인도 꿈을 품고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브라함의 예를 들어, 백석총회가 하나님께 우선순위를 두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서기 박대순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발대식에서 총회장 김동기 목사는 “50년도 안 되는 역사에도 불구하고 1만 교회로 부흥한 우리 총회가 내실을 기하고 새로운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고자 이 운동을 출범한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그는 백석총회가 자랑스러운 명품 교단이 되도록 하자는 비전을 품고 있다고 덧붙였다.

총괄본부장 조주원 목사는 ‘백석 100인 미래비전운동본부’의 사역 브리핑에서 “성도 100명 이하 교회를 100명 이상 교회로 세우는 것이 운동의 핵심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개척부터 100명 이상 부흥을 이룬 현장 목회자를 강사로 섭외하여 설교, 전도, 제자훈련 등 맞춤형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오는 11월 27일부터 내년 7월까지 서울, 영남, 호남·충청, 경기, 부천·인천, 서울·강북 등 권역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 6월 15일부터 16일에는 강원도에서 총력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각 세미나는 선착순 200명으로 목회자와 사모, 교회사역자 1인까지 교회당 최대 3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운동본부는 세미나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선교비와 선물을 지원할 계획이며, 연중 2~3개 지방 소재 교회를 선정해 교회 건축을 지원하는 계획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석자 일동 명의로 ‘백석 100인 미래비전운동본부 사명선언문’도 발표되었다. 총회 총무 장형준 목사가 낭독한 선언문에서는 “백석총회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순수한 신앙 위에 굳게 서서 5대 솔라를 계승하고 실천하며, 모든 형제 교단들과 조건 없이 하나 되어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의 마중물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또한, 미자립교회들은 100명 성도를 목표로 전도 운동에 헌신하고, 다음 세대 사명자들을 성령충만한 개척자로 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엄숙히 선언했다.

발대식 후에는 목회자 연금제도, 연기금 조성, 총회유지재단 가입 등 총회 중점 사역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총회장 김동기 목사는 노회장과 상비부서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체 참석자들은 백석총회와 백석학원, ‘백석 100인 미래비전운동’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한 후, 김동기 목사의 축도로 전체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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