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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개혁 정서영 총회장 연임 … 교단 화합에 주력
공동총무에 김순귀·신광수 목사 선출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4-10-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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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는 지난 9월 10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109회 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정서영 목사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하는 한편, 공동총무에 김순귀 목사와 신광수 목사를 선출했다.
 

지난해 예장개혁총회와 예장합동개혁총회가 통합한 뒤 처음으로 맞이한 정기총회는 양 교단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총회 헌법 개정안의 경우 헌법 개정을 서두르기 보다는 총대들의 충분한 의견을 반영한 뒤 모든 총대들이 수긍할 수 있도록 했다.

예장개혁은 이번 총회헌법 개정을 통해 △교회 직원의 시무 연한은 만 75세 되는 해 말일로 한다. 단 공동의회 의결로 연장할 수 있다 △원로목사의 소천시에 그 배우자에게 원로목사 생활비의 70%를 지급해야 한다 △부회장 5인 이내(장로 포함) △대표총회장(한시적으로 둔다) △총무의 직무 부분에 있어 총회장의 지시에 따라 총회와 관련된 대외의 사무 △총무는 비상근 직원으로 하고 업무활동비를 지급한다 △연합활동과 업무제휴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추가 등이 담긴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임원개선에서는 △총회장에 정서영 목사(중앙노회)의 연임을 추대했으며 △부총회장에 이상규 목사(전북노회) △장로부총회장에 이재승 장로(서울1노회) △부총회장에 이현숙 목사(중앙노회), 이빛나 목사(수도노회), 최공호 목사(서울서노회) △서기에 박영일 목사(목포노회) △부서기에 궁철호 목사(인천중앙노회) △회의록서기에 김학현 목사(중앙노회) △부회의록서기에 장금석 목사(서울중부노회) △회계에 김요셉 목사(수도노회) △부회계에 이미숙 목사(중앙노회) △공동총무에 김순귀 목사(수도노회), 신광수 목사(중앙노회) 등을 선출했다.

한편 서기 김양수 목사의 사회로 드린 1부 예배는 부총회장 이상규 목사의 대표기도, 부서기 궁철호 목사의 성경봉독,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정선화 교수의 찬양에 이어 총회장 정서영 목사가 ‘복음과 생명’이란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정서영 목사는 설교를 통해 “기독교는 그 어떤 윤리나 제도가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복음이 생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금 한국교회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 지 의문이 든다”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는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전거와 같다”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신 것처럼 그 명령을 따라 복음 전파의 중심에 서는 교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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