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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예배 금지, 종교의 자유를 심대하게 침해하는 일”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정부의 방역 조치에 대한 예배 회복을 위한 성명’ 발표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1-08-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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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
11개 지역기독교연합회 및 860여 교회를 대표하는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용현 목사)는 지난 811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송전교회 (권준호 목사)에서 종교 자유를 침해하는 정부 방역 지침에 대한 형평성 있는 방역 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정부의 방역 조치에 대한 예배 회복을 위한 성명서발표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서기 전승호 목사의 사회로 드린 예배는 회계 김동문 목사의 기도에 이어 회장 이용현 목사가 하나님이 주신 권세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으며 공동부회장 권준호 목사이 환영사를 전한 뒤 사무총장 최광희 목사의 광고와 공동회장 신동권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진행된 기자회견은 사무총장 최광희 목사의 사회로 회장 이용현 목사가 성명서를 낭독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금 교회는 예배 외에는 성경공부나 식사 등의 어떠한 소모임도 하지 않고 있으며 교회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 두기를 한 채 단지 예배만 드리려고 하고 있음에도 방해하는 정부의 행정명령은 형평성에 어긋나며 종교의 자유를 심대하게 침해하는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는 특정 종교를 차별하는 공권력의 행사로써 헌법상 정교분리 원칙에 대한 중대한 위반에 해당한다고 피력했다.

오늘날, 관공서 등은 종일 모여서 근무하고 있으며, 버스와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이나 각종 쇼핑 시설에는 개인위생만 강조할 뿐, 거리 두기의 제한이 전혀 없는 실정이라며 교회와 환경이 유사한 영화관은 한 칸만 띄어 앉으면 되고 공연장은 최대 5000명까지 입장이 허용되고 있음에도 교회는 좌석 수 대비 10%의 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있고 이는 종교의 자유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하는 것으로서 헌법 제37조 제2항에 반하는 위헌적인 조치이라고 지적하고 정부는 다른 모임 시설과 비교하여 예배 인원에 대한 형평성 있는 정책을 시행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대면 예배는 기독교의 생명과 핵심이라며 교회는 구원받은 사람들의 공동체 또는 그 장소이며, 교회의 주된 역할은 예배와 성례전이며.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신앙고백이자, 성례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적으로 체험하는 수단이라고 말하고 교회의 이런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모임이 필수적이므로 초대교회 사도들은 교제의 중요성을 깨닫고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를 신앙고백에 포함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f5029ea6ee7a2dd5a00854482978539d_1628743714_0136.jpg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는 교회의 기능 가운데 성도의 교제가 매우 중요하지만, 그동안 우리는 불편을 감수하며 정부의 방역 정책에 앞장서서 협조해 왔으나 정부는 이런 선의를 악용하여 부당하게 예배의 자유를 통제하는 잘못된 정책을 남발하고 있다면서 이제 우리는 국민의 기본권과 종교의 자유가 억압받는 정부의 행태에 더 이상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순교자의 정신을 따라 예배를 사수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하고 그러므로 계속된 정부의 기독교 역차별을 묵인하지 않을 것이며, 전 교회가 일어나 예배 회복에 앞장설 것을 천명했다.

용기총 직전 사무총장 최성균 목사는 처음부터 외부에서 강권적으로, 정권이 공권력으로 예배를 통제하겠다는 발상은 초헌법적이고 위헌적 발상이라며 초기부터 예배에 대한 우리의 소신을 밝히고, 예배에 목숨을 거는 교회로서의 본질을 드러내지 못하고 일부 교회가 먼저 자진하여 비대면 예배를 드리겠다고 했다고 말하고 이번 발표가 어찌 보면 만시지탄이지만, 꼭 필요했다고 생각한다. 각 교회도 현실적 실리와 기독교의 진리를 따르는 명분 앞에서 예배를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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