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임원회 총무단 새 임원 구성 완료
한국교회 위로의 밤 12월 1일 개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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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제37-10차 임원회를 열고 총무단 임원 임명과 주요 행사 일정, 회원 복지 관련 안건 등을 처리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는 지난 11월 4일 오후,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7-10차 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총무단 임원 임명의 건이 다뤄졌다. 총무단 회장에는 송민규 목사(기하성 오순절)가 임명됐으며, 총무단 부회장에는 윤용철 목사(기하성 광화문), 전금순 목사(예장 개혁), 이경미 목사(예장 합동총신)가 임명됐다.
또한 총무에는 이인수 목사(예장 근본), 부총무에는 배명재 목사(예장 합동해외), 서기에는 이태우 목사(카리스마 아카데미), 부서기에는 은성원 목사(기장실)가 임명됐다. 재무에는 김종포 목사(한침), 부재무에는 이해주 목사(순복음통합), 회계에는 윤광구 목사(인터콥), 부회계에는 전미옥 목사(예장 예장)가 각각 임명됐다.
임원회는 예장 합신 교단에 대한 대처와 관련해 해당 사안을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박종만 목사가 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김노아 씨와 관련한 이단 포럼은 오는 11월 20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행사 일정도 확정됐다. “2026년 한국교회 위로의 밤”은 12월 1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기로 했다. 한기총은 해당 행사를 통해 한국교회 관계자들과 함께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회원 대상 건강검진 지원 사업도 논의됐다. 한기총은 김경민 의료선교위원장의 주도로 KMI 병원 지점 10개소와 협력해 한기총 회원들에게 건강검진 비용 7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은 선교적 차원의 회원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며, 구체적인 진행은 한기총 총무단이 맡기로 했다.
새에덴교회 대여금 반환과 관련한 안건도 논의됐다. 임원회는 이 사안이 김현성 임시대표회장 재임 당시 발생한 일이며, ‘대여’에 관한 의결은 정관상 이사회 직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해당 안건은 차기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예배도 드려졌다. 예배는 공동회장 윤광모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총무 박종만 목사가 기도했다. 이어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가 시편 136편 26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경환 대표회장 목사는 설교에서 감사의 삶을 강조했다. 고 목사는 “작은 감사가 쌓이면 삶 전체를 변화시키고 감사의 시간으로 이어진다”며 “감사하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매일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에 한 번 정해진 시간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마음을 열어 보라”며 “그 습관이 쌓이면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발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의 기도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