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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계교회포럼,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한국교회 갱신 다짐
“말씀으로 중심 세우고 미래 분별한다”... 창립감사예배 개최

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026-10-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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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계교회포럼이 지난 9월 28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창립감사예배를 열고 급변하는 시대 속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로 했다.

창립준비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이덕만 목사(공동부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됐다. 강무순 목사(공동위원장)의 기도에 이어 사도행전 13장 1절부터 3절까지를 이진구 목사(공동부위원장)가 낭독했다. 통목연 앙상블의 특송에 이어 손달익 목사(증경 총회장)가 ‘미래, 세계, 교회’를 주제로 설교했다. 예배는 박재성 목사(공동위원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예배 후 진행된 창립대회에서는 우기식 목사(사무총장)가 창립 경과를 보고했다. 이영익 목사(위원장)는 창립 취지와 비전을 제안했으며, 표대중 장로(공동위원장)가 창립 취지문을 낭독한 후 참석자들의 채택을 받았다.

우기식 목사(사무총장)는 향후 사업과 창립포럼 일정을 상세히 안내했다. 위원장과 공동위원장들은 함께 창립 선언을 낭독해 이 포럼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박영호 장로(공동위원장)의 마침기도와 사회자의 광고 및 기념촬영으로 행사를 마쳤다.

미래세계교회포럼은 창립 취지문에서 “복음 2000년의 역사 이후 제3천년기를 맞아 500년 전 루터가 변화의 시대에 교회를 다시 성경 앞에 세웠듯이, 오늘 이미 시작된 새로운 세계와 한국 교회의 현실 앞에서 교회를 다시 말씀 앞에 세우고 그 말씀으로 미래를 분별하겠다”라고 밝혔다.

포럼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문명의 급속한 발달, 인구구조의 변화, 교세 감소와 다음 세대의 약화, 세계 선교 환경의 재편, 교회의 사회적 신뢰 문제와 새로운 목회 환경 등 한국교회가 직면한 도전들을 인식하고 있다. 이 속에서 “무엇을 바꾸어야 하며, 무엇을 끝까지 지켜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에 답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포럼 위원장단은 창립 선언문을 통해 “성경에서 미래를 보고, 변화하는 세계를 말씀으로 분별하며,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를 연결하여 함께 배우고, 교회의 미래 의제를 중심에 세우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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