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 114주년 맞아 초대신앙 회복 다짐 > 교계 > 월드미션신문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교계

HOME  >  뉴스종합  >  교계



한국장로교 114주년 맞아 초대신앙 회복 다짐
한장총, 영적 부흥과 교회 연합 기원하며 기념예배 봉행

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026-09-12 12:00

본문

68323ce6cb74cc845ef5da0dc679866d_1789182000_219.jpg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선 목사)는 지난 9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중흥교회 대성전에서 ‘장로교 총회 창립 114주년 및 코람데오부흥협의회 설립 기념예배’를 봉행하고, 한국 장로교회가 초대교회의 영적 신앙을 회복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 행사는 1912년 9월 1일 평양에서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창립된 지 114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것으로, 기념식과 감사예배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념식의 첫 번째 순서는 조세영 목사(한장총 총무)의 사회로 시작됐다. 이선 대표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은 장로교 총회가 창립한 지 114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날”이라고 운을 띠며, “이 기념예배를 계기로 장로교회가 한장총과 함께 더욱 한국교회를 섬기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흥교회의 담임 엄바울 목사가 환영사를 한 후, 엄신형 목사(대표총재)의 인사말이 이어졌고, 증경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축사로 1부 행사를 마무리했다.

2부 감사예배는 맹상복 목사(합동개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광철 목사(예정 총회장)가 기도로 예배를 열었고, 권오삼 목사(보수 총회장)의 성경봉독이 있었다. 중흥교회 할렐루야 찬양단의 특별찬양 후 엄신형 목사가 ‘초대 사도들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에서 엄 목사는 “초대교회의 사도들과 성도들은 성령이 충만했으며 오직 예수님 중심으로 살면서 순교까지 각오했다”고 강조하며, “우리도 이 모습을 사모하고 닮아서 이 시대의 빛과 소금이 되자”고 당부했다. 용승복 장로(한장총 회계)의 헌금기도가 있은 후, 특별기도 순서가 진행됐다.

특별기도에서는 한국 장로교회의 영적 회복을 위한 기도를 이승진 목사(합동중앙 총무)가 주도했다. 이어 김복래 목사(웨신 총무)가 장로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기도했고, 강동규 목사(개혁선교 총무)는 나라와 민족의 평안, 그리고 복음적 통일을 위해 중보기도했다. 마지막으로 표성철 목사(고려 총무)가 다음 세대와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기도를 드렸다.

행사는 이석훈 목사(한장총 사무총장)의 광고와 가성현 목사(합동동신 총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으며, 이후 기념촬영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중흥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하며 신앙의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장로교회의 역사는 1885년 본격적인 선교 활동에서 비롯됐다. 1893년 장로교 선교공의회가 조직됐고, 1901년 조선예수교장로교회 공의회로 발전했다. 1907년 9월 17일 평양 정대현교회에서 독노회가 조직됨으로써 한국인 중심의 교회 구조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1911년 독노회는 다음 해 총회를 조직하기로 결의했고, 이에 따라 1912년 9월 1일 평양 경창문 안 여성경학원에서 제1회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창립됐다.

당시 총회에는 한국인 목사 52명, 선교사 목사 44명, 장로 125명 등 총 221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언더우드 선교사가 초대 총회장으로 선출됐고, 한국인 길선주 목사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기사 공유하기
Total 1,278건 (1 페이지)
교계 목록
기사 목록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