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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장로회총연합회, 제81주년 광복절 기념예배 개최
“끝까지 견고하게”… 나라와 민족의 평화·통일 위해 기도

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026-08-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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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원로장로회총연합회(회장 배형재 장로)는 지난 8월 14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 홀에서 제81주년 8·15 광복절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이번 예배는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광복 81주년을 맞아 나라와 민족의 번영을 기원하고 한국교회의 영적 갱신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예배는 실무부회장 이완우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부회장 갈종화 장로의 기도로 엄숙하게 시작됐다. 사회자가 고린도전서 1장 4절부터 9절까지 성경을 봉독했으며, 안정아 교수가 광복의 의미를 담은 특송을 선사했다. 

강득환 목사(대림감리교회 담임)는 “끝까지 견고하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강 목사는 설교에서 역사 속에서 신앙의 끈기와 확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으며, 현시대 신앙인들이 어떠한 환경과 시대적 도전 속에서도 신앙의 절개를 지켜야 함을 역설했다. 그는 광복의 역사가 신앙인들의 기도와 헌신이 담겨 있는 결과임을 상기시키며, 오늘날 한국교회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새로운 사명을 감당해야 함을 강조했다.

강득환 목사는 현재 사단법인 글로벌호프의 이사장으로 사회 선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면서, 서울 대림감리교회의 담임목사로 목회 현장에서 활발히 사역하고 있다.

부회장 성낙원 장로의 헌금 기도 후 특별 기도 시간이 이어졌다. 부회장 정해관 장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안정과 번영,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 실현을 간구하는 중보기도를 드렸다. 부회장 배상연 장로는 “한국교회와 한원장총 부흥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한국교회의 영적 각성과 기독교원로장로회총연합회의 사명 완수를 위해 기도했다.

윤정중 장로(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 기감 회장)는 축사에서 “광복절은 단순한 과거의 기념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향한 신앙의 다짐을 의미한다”며 “한국의 원로 기독교인들이 이 시대의 영적 중보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장 배형재 장로는 내빈 소개와 함께 회장 인사를 통해 이날 예배의 의의를 되짚었다. 배 회장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우리 원로 장로들이 함께 모여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교회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한국기독교원로장로회총연합회가 한국교회의 영적 자산이 되어 사회 속에서 기독교의 가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악분과위원장 이상훈 장로의 인도로 광복절 노래가 불려졌으며, 중경회장 안종원 장로의 주례로 만세 삼창이 이루어졌다. 부회장 이순훈 장로의 오찬 기도 후 참석자들이 예배 후 교제의 시간을 가졌으며, 총무 박광연 장로가 광고를 전했다. 예배는 강득환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의 기념 사진 촬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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