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의 영광을 놓치지 말고 기도의 용사가 되자”
대한민국여교역자협의회 ‘광복 81주년 기념 제13차 구국대성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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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여교역자협의회(총재 유순임 목사, 대표회장 우정은 목사)는 지난 8월 1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 리루이시홀에서 ‘광복 81주년 기념 제13차 구국대성회’를 개최했다. ‘다시 자유 대한민국으로’를 주제로 진행된 성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기독교 여성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나라와 민족, 그리고 사회의 영적 회복을 위해 간절한 기도를 드렸다.
1부 기념식은 대표회장 우정은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기수대 입장식과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에 이어 부총재 이길자 목사와 오영자 목사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길자 목사는 환영사에서 “올해는 광복 81주년이 되는 해로, 36년간 자유를 빼앗긴 아픔과 고통을 겪었던 민족을 하나님께서 버리지 않으셨다”며 “우리 민족은 마지막 때에 주님 오실 길을 준비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택하신 거룩한 백성으로, 복음으로 통일을 이루어 동방의 예루살렘인 평양에 성령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8,000만 민족이 하나 되어 세계사에 뛰어난 경제 강국 대한민국과 선교 한국을 이루는 통일의 마중물이 되길 원한다”고 인사했다.
오영자 목사도 환영사에서 “1945년 나라를 되찾은 광복의 기쁨이 천지를 진동시켰으며,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다”며 “그 뜻깊은 날을 기억하고 순국열사들의 희생을 가슴에 담으며 다시는 자유를 빼앗기지 않으리라는 일사각오의 믿음으로 이 성회를 개최한다”고 강조했다.
부총재 김정숙 목사는 광복절 기념사를 통해 “1910년 한일합방부터 1945년 8월 15일 해방까지 36년간의 일본 식민지 통치로 우리 민족이 겪은 고통과 설움은 말로 다 형용할 수 없다”며 “우리가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국정 수행자들이 올바른 국정을 수행하도록 기도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요청했다. 이어 “대통령과 국회 및 사법부의 지도자들이 정직과 성실로 국정을 수행하도록 기도해야 할 사명을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부총재 신숙자 목사는 축시를 통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시로 표현했다. 이어 대표회장 우정은 목사는 8.15 성회 취지문을 낭독하며 “천지의 주재이신 주님께서 이 민족에게 허락하신 광복의 기쁨을 누리면서도 하나님을 잊어버린 자녀들이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게 해달라”고 간구했다. 우 목사는 또한 “36년의 기나긴 일제 강점기로 인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민족성과 언어를 빼앗긴 압박 속에서도 주님은 원자탄을 통해 회복시켜 ‘대한민국 만세’의 함성으로 덮어주셨다”며 “이 땅에 진정한 광복의 기쁨이 있게 하소서. 여기 당신의 딸들이 거짓되고 왜곡된 역사의 어둠을 몰아내고 찬란한 새벽을 주와 함께 보길 원한다”고 기원했다.
드보라기도회 회원 김형숙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선택된 거룩한 용사들”,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부름받은 기도의 용사들”,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성령으로 무장된 기도의 용사들” 등의 구호를 선창했다.
2부 광복절 기념예배는 사무총장 김경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상임회장 임순옥 목사의 대표기도와 상임회장 장주희 목사의 성경봉독(시편 126:1-6절)이 있었으며, 예성선교무용단의 ‘기름부으심’이란 제목의 예배무용이 상영되어 예배의 영적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해외문화교류협회 이사장 전주남 목사(새서울교회 원로)는 ‘광복절의 노래’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전 목사는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바빌론의 노예에서 해방시켜 주셨고 해방된 이스라엘 민족은 웃음이 가득했으며 찬양을 올려드렸다”며 “한민족도 하나님께서 해방시켜 주셨으며 해방된 날 우리 민족도 교회에 모여 해방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찬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제 36년의 긴 고통 속에서 우리 민족을 살리는 데 그 중심에 기독 여성, 특히 어머니들이 있었다”며 “광복의 기쁨은 잠시이고 북한은 공산주의의 포로가 되어 여전히 억압받고 있으므로 우리는 북한 동포의 자유와 해방을 위해 기도하고 완전한 광복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눈물로 씨를 뿌리고 기쁨의 단을 거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나기도회 이미자 목사의 헌금특송과 대전시향 오보이스트 김지영의 연주, 드보라기도회 이상만 목사의 헌금기도, 총재 전주남 목사의 축도로 2부 예배를 마쳤다.
3부 구국기도회는 대표회장 우정은 목사의 사회로 각 분야별 기도로 진행되었다. 나라를 위한 기도에서 수석상임회장 윤동례 목사는 “국방이 튼튼하고 국정이 안정되어 사법부가 헌법과 법률에 의거한 판결을 함으로 이 땅에 공의가 세워지고 정의가 흐르는 나라가 되게 해달라”며 “자유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반국가 세력이 폐지되고 부정선거로 국민의 주권을 찬탈한 자들이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달라”고 간구했다.
수석상임회장 반천옥 목사는 “한미동맹조약이 철저히 준수되어 나라가 안정되고 경제가 회복되게 해달라”며 “개헌을 통해 사회주의 체제로 독재 정치하려는 헌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게 하고 부정선거에 대한 혁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자유 대한민국 헌법이 지켜지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대통령을 위한 기도에서 수석상임회장 강경애 목사는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이념인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체제 안에서 나라가 튼튼히 세워지게 해달라”며 “윤석열 대통령에 관한 재판이 헌법과 법률에 의한 정당한 판결이 되어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재건하게 해달라”고 소망했다.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에서 한나기도회장 김순안 목사는 “신학교와 교회 안에 침투한 자유주의신학, 번영신학, 세속주의, 물질만능주의가 회개하게 해달라”며 “교회 강단마다 회개의 영이 임하여 복음의 본질이 회복되고 초대교회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기원했다.
드보라기도회 김에스더 목사도 “이단과 이슬람이 척결되고 교회가 하나 되어 복음 통일을 이루게 해달라”며 “한국교회가 정교분리라는 잘못된 프레임에서 벗어나 사회악에 침묵하지 않게 하고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사회, 교육, 문화를 위한 기도에서 마리아기도회 회장 함순자 목사는 “언론의 공정성이 세워지게 해달라”며 “동성애, 이슬람, 포괄적 차별금지 법안이 통과되지 않게 하고 왜곡된 전교조 교육이 폐지되어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 교육이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간구했다.
드보라기도회 회장 유공례 목사는 “대학 입시제도 중심의 교육이 아닌 각자의 재능을 개발하는 교육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게 해달라”며 “동성애와 젠더를 옹호하는 교육제도와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성평등 가족부가 폐지되고 문화예술을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에 높이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에서 드보라기도회 주행림 목사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분별력과 꿈과 비전을 가지고 성장하여 세계 속에서 한국을 높이는 인재가 되게 해달라”며 “각종 중독의 유혹에서 벗어나 요셉처럼 나라를 사랑하는 청년들이 되게 하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갈망했다.
북한과 2,500만 동포를 위한 기도에서 북한선교 부회장 안금옥 목사는 “북한의 3대 세습 독재정권이 무너져 복음으로 통일되어 2,500만 동족들이 자유를 누리며 살게 해달라”며 “북한의 장마당이 활성화되어 노동당 정권의 붕괴를 가져오게 해달라”고 기원했다.
북한선교부 총무 신주희 목사는 “억압과 굶주림 속에 살아가는 동족들이 신앙을 생명처럼 지키기 위해 토굴에서 산속에서 부르짖는 기도를 들어달라”며 “북한의 각 도시와 마을마다 십자가가 세워지고 1907년에 있었던 성령의 역사가 이 한반도 땅에서 다시 한번 재현되게 해달라”고 염원했다.
대한민국여교역자협의회를 위한 기도에서 회계 주기순 목사는 “1994년 북한 땅에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진 협의회가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기드온의 300용사들이 모이게 해달라”며 “협의회에 속한 모든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세워져 한국교회에 영향을 미치는 교회들로 성장 부흥하게 하고 모든 회원들이 하나로 연합되어 오순절의 역사가 재현되는 현장이 되게 해달라”고 고대했다.
성회는 대표회장 우정은 목사의 간구와 감사기도, 사무총장 김경호 목사의 광고를 거쳐 마무리되었다. 김경호 목사는 “대한민국여교역자협의회가 광복 81주년 기념 제13차 구국성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협의회는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는 구국단체로서 내년에도 제14차 구국성회로 모여 함께 기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모두 일어서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선교한국’을 함께 부르며 영적인 각성과 민족의 영적 회복을 다짐하는 가운데 모든 순서를 은혜 속에서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