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임원회서 광복절 예배·베네수엘라 구호 등 주요 안건 의결
8월 9일 일산 광림교회서 81주년 광복절 추도 예배 개최 예정
본문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는 지난 7월 23일 오전 11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7-6차 임원회를 개최하여 광복절 기념 예배,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지원, 교단 탈퇴 승인 등 여러 현안을 논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30명이 직접 참석하였고 33명이 위임장을 제출하여 총 63명의 의사가 반영되었다.
한기총은 올해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9일 오후 3시 일산 광림교회(담임 박동찬 목사)에서 추도 예배를 봉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예배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국민통합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그간 3억 원이 넘게 미납되어 있던 관리비가 회원 교회들의 후원과 헌금을 통해 절반 이상 납부되었으며, 현재 1억 2,800만 원 수준으로 감소했다는 보고가 있었다.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피해에 대해 한기총은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베네수엘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공식 사망자 수가 5,300명을 초과하였으며, 부상자 1만 7,000여 명, 실종자 3만 명 이상이 발생한 상황이다. 한기총은 8월 첫 주까지 회원 교단과 교회로부터 모금한 지원금을 베네수엘라 대사관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임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개혁, 총회장 정서영 목사)의 교단 사정에 따른 탈퇴를 승인하였으며, 이에 따른 당연직 총회대의원 자격 상실을 확인했다. 또한 한기총은 2027년 평양대부흥 120주년을 맞아 관련 기념사업과 집회를 추진하기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과 관계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공동회장 박지숙 목사의 사회로 예배가 드려졌으며, 공동회장 김영희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심하보 목사의 설교(사도행전 4장 19~20절)로 진행되었다.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의 기도로 회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