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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가득 메운 10만 인파… “차별금지법 입법 중단하라”
3월 28일 서울시청·광화문 일대서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개최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6-04-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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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 성도·시민 결집… “신앙과 표현의 자유 침해하는 독소조항 폐기해야”

지난 3월 28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 대한문을 거쳐 광화문과 효자동에 이르는 세종대로 일대가 거대한 인파의 물결로 뒤덮였다. 

‘22대 국회 차별금지법 반대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0만여 명(주최 측 추산)의 시민들은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 집회는 22대 국회 개원 직후 진보당 손솔 의원과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각각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위기감 속에서 마련됐다.

주최 측은 이번 법안들이 2007년 이후 발의된 관련 법안 중 가장 강력한 규제와 처벌 조항을 담고 있다고 분석하며, 이것이 헌법상 보장된 양심과 신앙,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위축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집회는 제1부 연합기도회를 시작으로 예배와 국민대회, 도심 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첫 순서인 기도회에서는 한국교회의 자성과 위정자들을 위한 기도, 그리고 진리 수호를 위한 간구가 이어졌다.

설교자로 나선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는 “지금은 영적으로 깨어날 때”라고 강조하며, 법안이 통과될 경우 성경에 근거한 설교나 교육마저 혐오 표현으로 처벌받게 될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대회장을 맡은 김운성 목사(영락교회) 역시 “차별금지라는 달콤한 이름 뒤에 숨겨진 독성이 사회를 오염시키고 있다”며,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칠천 명의 용사처럼 한국교회가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 창조 질서를 지켜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박조준 목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 설립자)는 성경적 질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법안의 본질적 문제점을 지적했다. 제3부 국민대회에서는 법리적, 교육적 관점에서의 비판이 쏟아졌다. 조영길 변호사와 지영준 변호사 등 법률 전문가들은 국가인권위원회의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 징벌적 손해배상 등 법안에 포함된 강력한 제재 수단들이 개인의 자유를 억압할 독소조항이라고 지목했다.

또한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박소영 대표 등은 교육 현장에서 특정 가치관에 대한 비판이 금지될 경우 미래 세대에게 미칠 혼란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이날 집회의 백미는 광화문에서 효자동까지 이어진 약 2km 구간의 도심 퍼레이드였다. 참가자들은 질서 정연하게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법안의 문제점을 알렸다.

특히 유모차를 끈 가족 단위 참가자들과 청년층의 참여가 두드러져, 이번 사안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적 쟁점임을 보여주었다. 준비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22대 국회는 국가의 미래와 건강한 가정을 파괴하는 위헌적 악법인 차별금지법안 발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 지난 2월부터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동력을 모아온 이번 운동을 향후 법리 대응과 여론 형성 등 보다 조직적인 시민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장을 지킨 한 시민은 “단순한 종교적 주장을 넘어 대한민국이 지켜온 자유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말해, 이번 집회가 던지는 사회적 메시지의 무게감을 더했다. 시청 앞을 가득 메운 10만 명의 목소리는 입법을 추진 중인 정치권을 향해 묵직한 경고의 메시지를 남기고 마무리됐다.

이날 집회는 단순한 시위가 아닌, 한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집합체로서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모였으며, 그들의 결집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이들은 차별금지법안이 가져올 수 있는 사회적 혼란과 개인의 자유 침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법안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우리는 우리의 신앙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법안이 통과될 경우, 자신들의 신앙과 표현의 자유가 심각하게 침해받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이들은 법안의 내용이 사회의 기본적인 가치와 윤리를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막기 위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집회는 단순히 법안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국 사회의 미래를 위한 대안적 논의의 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었다. 참가자들은 법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이들은 법안이 통과될 경우, 한국 사회가 직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집회는 한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대화를 나누었다. 이들은 차별금지법안이 가져올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며, 이를 막기 위한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집회는 단순한 반대의 목소리를 넘어, 한국 사회의 미래를 위한 대안적 논의의 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집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우리는 우리의 신앙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강조하며, “이런 집회가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차별금지법안의 철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높일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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