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영풍회, 제43대 박상옥 대표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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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영풍회는 지난 2026년 1월 12일, 인천 더디자이너스호텔에서 제43대 박상옥 신임 대표회장의 취임을 알리고 한국교회의 위기 극복과 부흥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이·취임식과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이·취임식, 신년하례회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준비위원장 김창호 목사(상임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서기 선한나 목사의 찬양과 경배로 성령 충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홍보총무 김현상 목사의 한국기독교영풍회 기 입장과 강사단장 성베드로 목사의 ‘성령의 바람이 불게 하자’는 구호 제창이 있었다.
총본부장 조용채 목사의 기도와 서기 선한나 목사의 성경봉독 후에는 김미현 찬양사역자의 특송이 이어졌다. 증경회장 오범열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디자인하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하며 영적 성장을 독려했고, 회계 박영애 목사의 봉헌기도와 찬양총무 임은경 목사의 봉헌송이 있었다. 기획회장 소대영 목사(나라와 민족, 위정자, 평화통일), 선교회장 이정준 목사(한국교회 부흥과 회복), 영성회장 김순란 목사(영풍회 회원들과 교회)가 드린 특별기도는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으며, 사무총장 전순아 목사의 광고로 1부 예배를 마무리했다.
운영회장 이광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대표회장 취임식은 총강사단장 허은혜 목사의 이취임식을 위한 기도로 시작됐다. 직전회장 김정무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 동안의 소회와 감사를 전하며 새 리더십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이어 총사업본부장 오정두 목사의 소개로 제43대 대표회장에 취임하는 박상옥 목사가 등단했다.
박상옥 신임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한국교회가 직면한 위기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하며, 마치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놓여 있는 광경 같다고 비유했다. 박 대표회장은 교회학교와 젊은 세대의 급감,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의 어려움, 신학교 미달 사태 등을 언급하며 한국교회가 유럽 교회처럼 폐허가 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그러나 박 신임 대표회장은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역설했다. 박 대표회장은 “변화하지 말아야 할 진리는 바로 ‘성경으로 돌아가라’, ‘초대교회로 돌아가라’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마른 뼈가 하나님의 역사와 능력으로 살아나 큰 군대를 이룬 것처럼, 우리가 다시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쓰임받는다면 ‘위기를 넘어 부흥’으로 도약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강력하게 선포했다. 박 대표회장은 “우리 다시 오순절 부흥의 도구가 됩시다”라고 외치며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위한 연합을 촉구했다.
이어 지도자협의회(이귀순 목사, 정순자 목사)가 취임패와 축하패 및 꽃다발을 증정하며 박상옥 신임 대표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증경회장 피종진 목사와 김수읍 목사의 권면, 그리고 한명기 목사, 신석 목사의 격려사는 새롭게 출발하는 대표회장에게 큰 힘이 되었다. 또한 증경회장 정상업 목사, 이성배 목사, 이규봉 목사의 축사가 이어져 2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교육회장 조한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하례회에서는 김정일 목사, 김기성 목사, 이기안 목사 등 증경회장단의 신년 축사가 덕담과 함께 이어졌다. 박상옥 대표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 한국기독교영풍회의 비전과 계획을 제시하며 회원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증경회장단 및 임원들의 신년 상견례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기획총무 여한연 목사의 광고 및 내빈소개가 이어졌다. 케이크 절단식을 통해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고, 김종환 목사의 마침 및 오찬 기도로 모든 공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