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기총, MBC의 사실관계 왜곡 보도에 강력 항의하며 사과 촉구 > 교계 > 월드미션신문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교계

HOME  >  뉴스종합  >  교계



충남기총, MBC의 사실관계 왜곡 보도에 강력 항의하며 사과 촉구
박귀환 목사 ‘극우 인사’로 비판한 MBC의 편파 보도에 대해 시정과 사과 요구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5-09-27 17:04

본문

b530f11d983450e4cb14d9de1efdc712_1758960269_5272.jpg
충남기독교총연합회가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를 지적하며 강력 항의에 나섰다. 충남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정태 목사, 이하 충남기총)는 지난 9월 25일 성명을 내고, MBC 뉴스데스크가 직전 총회장 박귀환 목사(생명샘동천교회)를 ‘극우 인사’로 규정해 보도한 데 대해 정정보도와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충남기총은 이번 보도가 “특정 목회자와 기독교계를 ‘극우’ 프레임으로 묶어 세운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규정했다. 더불어 “최근 이어지는 목회자에 대한 사회적 압박과 종교의 자유 침해의 연장선에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단편적 사실 나열과 편집을 통해 낙인을 찍는 행태가 언론의 최소 책무를 저버렸다는 비판도 제기했다. 충남지역 130만 성도와 한국교회 전체를 모욕하는 결과를 낳았다는 지적이다.

성명에 따르면, 박귀환 목사는 문제의 보도와 관련해 “교회 설교는 3·1절, 8·15 광복절 등 역사·신앙적 의미가 있는 절기에 맞춘 예배 설교”라고 입장을 밝혔다. 충남기총은 독립기념관장과의 단순 면담 및 식사 동석 사실을 근거로 ‘극우’ 이미지를 덧씌운 것은 부당하다고 반박했다.

충남기총은 입장을 통해 세 가지를 요구했다. 첫째, 사실관계를 왜곡한 편파 보도의 즉각적인 시정보도. 둘째, 충남 기독교인과 한국교회 앞에 대한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 셋째, 시정이 없을 경우 언론중재위 제소, 법적 대응, 시청 거부 및 광고 불매 등 합법적 수단을 통한 강경 대응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 지도자와 성도에 대한 왜곡·프레이밍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며, MBC가 공정성과 진실 보도라는 언론의 본분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MBC는 24일 뉴스데스크에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관련 비판 보도를 내며, 그와 만남을 가진 바 있는 박귀환 목사를 ‘부정선거를 몰이한 교회의 목사’, ‘극우 목사’ 등으로 지칭했다. 충남기총은 해당 표현들이 본 사건의 핵심과 무관한 부정적 이미지를 결합해 당사자 및 교계 전반에 대한 편견을 강화했다고 주장했다.

충남기총은 “공정성을 생명으로 하는 언론의 책무가 무너질 때 사회적 신뢰도 함께 흔들린다”고 강조하며, 신속한 시정과 성찰을 재차 요구했다. 이번 성명은 9월 25일자로 총회장 김정태 목사 외 회원 일동 명의로 발표되었다.

다음은 충남기총이 발표한 성명이다.

MBC의 편파 및 왜곡 보도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시정과 사과를 요구한다

충남기독교총연합회는 9월 24일 MBC 뉴스데스크가 직전 총회장 박귀환 목사를 독립기념관장과의 단순한 면담 및 식사 자리에 동석 했다는 사실만으로 ‘극우 인사’로 몰아간 보도에 대하여 강력히 항의한다.

이번 보도는 명백한 사실 왜곡이며, 특정 목회자와 기독교계를 ‘극우’로 프레임 씌우는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이다. 이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목회자에 대한 사회적 탄압과 종교의 자유 침해의 연장선으로 간주하지 않을 수 없다.

박귀환 목사는 “저희 교회의 설교는 3·1절, 8·15 광복절 등 역사적·신앙적 의미가 있는 절기에 맞추어 드린 예배 설교일 뿐”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그럼에도 MBC가 악의적 편집과 단편적 사실만으로 ‘극우’ 낙인을 찍은 것은 언론으로서의 최소한의 책무를 저버린 것이다.

아울러, 한국 교회 전체와 충남 기독교계 130만 성도들을 모욕하는 행위이며, 공정성을 생명으로 하는 언론의 책무를 저버린 중대한 잘못이다.

우리의 입장

1. MBC는 사실관계를 왜곡한 편파 방송을 즉각 시정 보도하라.

단순한 만남과 식사를 ‘극우 활동’으로 몰아간 것은 언론 윤리를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다.

2. MBC는 충남 기독교인과 한국 교회 앞에 공식 사과하라.

기독교계 지도자를 근거 없이 ‘극우’로 낙인찍은 것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한다.

3. 즉각적인 시정이 없을 경우, 우리는 강력한 행동에 나설 것이다.

만약 MBC가 위 요구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우리는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법적 대응, MBC 시청 거부 운동, 광고 불매 운동 등 가능한 모든 합법적 수단을 동원하여 끝까지 책임을 묻고 싸울 것이다.

우리의 다짐

우리는 더 이상 왜곡 보도 및 프레임으로 한국교회 지도자를 모욕하고 기독교인을 폄훼하는 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언론은 공정성과 진실 보도를 통해서만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MBC는 즉시 편파 보도를 바로잡고 언론 본연의 책임을 다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5년 9월 25일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김정태목사 외 회원일동.

기사 공유하기
Total 1,219건 (1 페이지)
교계 목록
기사 목록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