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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 넘어 하나됨으로” 한단총, 국민통합 국가기도회 개최
각 교단 지도자들, 국가·교회·청년·군 장병·마약 문제 위해 합심 기도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5-09-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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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교단총연합회(이하 한단총, 대표회장 김선규 목사)는 지난 9월 13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강당에서 국민통합 국가기도회를 개최하고, 국가와 민족의 화합과 평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도회는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이 분열을 극복하고 하나의 공동체로서 생명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는 염원을 담아 진행됐다.

이날 열린 예배는 정학채 목사(한단총 공동대표회장)의 사회로 막을 올렸다. 김남익 목사(예장 합동정통총회장)가 대표 기도를 통해 국가의 안정과 한국교회의 역할을 위해 간구했으며, 정찬희 교수의 특별 찬양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은혜를 선사했다. 이강평 목사(전 서울기독대학교 총장)는 설교자로 나서 한국 사회와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강평 목사의 설교 후에는 정사무엘 목사(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총장대행)의 경과 보고와 윤덕남 목사의 광고가 이어졌으며, 이은재 목사가 현 시국에 대한 성명서를 낭독하며 예배의 마지막 순서를 장식했다.

이강평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대한민국이 위기 앞에서 다투고 갈라지면 무너지고, 하나 되어 하나님의 생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우리는 분열된 조국을 걱정하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모였다. 하나님은 분열이 아닌 하나 됨 속에서 영광을 받으신다"고 역설했다. 또한 "오늘 우리들은 믿음과 복음 안에서 의미 있는 연합을 이루어야 한다. 진정한 연합은 성령님의 능력으로 하나 되게 하는 것이며, 이러한 능력이 오늘날 조국 대한민국에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성령 안에서의 진정한 연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계속해서 진행된 2부 국가기도회의 시간은 황덕광 목사(한단총 상임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각 교단과 단체를 대표하는 목회자들이 나와 국가와 민족의 당면 과제를 위해 특별 기도를 올렸다. 김원남 목사(예장선교 총회장)는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김홍기 목사(피어선총회장)는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하여, 김정택 목사(예장합동통합총회장)는 저출산 방지를 위하여 간구했다. 또한 조영호 목사(예장개혁총회장)는 국군 장병들의 안녕을 위해 기도했으며, 손광호 목사(한국알콜중독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마약 방지를 위하여 기도했다. 마지막으로 강기원 목사(예장목양 총회장)는 교회 탄압 반대를 위하여 기도를 이끌었으며, 이병순 목사(예장합선 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은혜롭게 마무리됐다.

한편, 사단법인 한단총은 2006년 1월 20일에 사단법인으로 인가받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최근에는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가기도회를 마닐라, 시드니, 오클랜드, 토론토, 뉴욕 등 국제 도시를 비롯하여 국내 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 국회 도서관 강당 등에서 개최하며 국가적 염원을 위한 영적인 활동에 앞장서 왔다. 2025년 3월 29일에는 김선규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가 대표회장으로 취임하여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육군 655사단을 방문하여 6.25 전쟁 관련 책자를 사단 전 장병에게 나누어 주는 등 애국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2025년 9월 13일 국민통합 국가기도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한국 사회의 영적 회복과 통합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감당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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