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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 제14회 정기총회 대표회장 김노아 목사 추대
상임회장에 김바울·홍정자·양태화 목사, 이영한 장로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4-12-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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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 제14회 총회가 지난 12월 5일(목)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려 신임 대표회장에 김노아 목사(예장성서)를 추대하고 하나님이 인정하는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1부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이영한 장로의 기도와 서기 정광식 목사의 성경봉독(갈라디아서 2:9~10)에 이어 공동회장 이정태 목사와 조영구 목사, 배기순 목사, 이원선 목사가 △나라와 민족의 평안과 발전 △남북의 평화로운 복음통일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한국교회연합과 세계선교를 위해 각각 특별 기도했다.

또 대한총회 총무 정영지 목사의 특송에 이어 13회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가 ‘기둥같은 일꾼’ 제하로 말씀을 전한 뒤, 명예회장 김바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송태섭 목사는 “와우아파트,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등 일련의 사고는 기둥이 약하기 때문에 발생했다”며 “초대교회가 든든히 세워진 것은 베드로와 요한 야고보 등 사도들이 든든히 서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또 성경에 “이기는 자는 성전의 기둥이 되리라고 했다”며 “기둥이 도덕적, 윤리적으로 깨끗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약속과 신의를 지키는 기둥같은 지도자로 하나님께 쓰임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지난 9월 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교단장 및 단체장, 총무, 사무총장에게 취임패를, 제14회 총무협의회 회장에 선출된 서영조 목사에게 축하패를 전달됐다. 

또 제13회기 총무협의회 회장 신조화 목사, 노인복지위원회 위원장 지요한 목사,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 등에게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이어 2부 총회 회무처리에 들어가 제14회 대표회장 후보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김노아 목사 (예장성서총회)를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했다. 또 상임회장에 김바울 목사(대한예수교독립교회연합 총회)와 홍정자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정통진리), 양태화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선교), 이영한 장로(한국기독교인연합회)를 박수로 선출했다.

14회기 대표회장에 추대된 김노아 목사는 “부족한 저를 한교연 대표회장으로 뽑아주신 하나님과 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한국교회연합의 소명은 연합과 일치에 있다”며 “회원교단과 단체를 아우르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연합사역에 매진하고, 회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직 성경 말씀 중심의 목회사역을 해오는 과정에서 간혹 한국교회의 보편적인 상식과 다른 주장을 하기도 했다”며 “한교연 대표회장으로 개인의 생각과 주장을 내려놓고 한교연의 정관과 법규를 철저히 준수 할 것이며, 한국교회와 배치되는 언행을 일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회장은 “한교연이 든든히 서가기 위해선 무엇보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도가 필요하다”며 “모든 회의에 있어 원칙과 정도를 지켜 모든 회원 간에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진작 시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서기에 정광식 목사를 지명하고, 임원 및 감사, 상임 및 특별위원장 등은 대표회장과 상임회장단에게 위임해 선출한 후 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임 법인이사로 대표회장 김노아 목사와 김바울 목사, 양태화 목사, 김경희 목사, 소일권 목사, 이정태 목사, 조명숙 목사, 조영호 목사, 주녹자 목사, 지요한 목사, 최애헌 목사를 인준했으며 법인감사로 곽명선 목사와 박성신 장로를 각각 선임했다.

특히 이날 한교연은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가 낭독한 제14회기 총회 선언문을 통해 한국교회 일각에서 추진하는 내년 WEA 서울총회와 관련, “그 취지와 의도가 복음에서 이탈했을 뿐 아니라, 한국교회를 갈라치기해 분열과 갈등을 일으킬 것이란 점에서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총회는 명예회장 심영식 장로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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