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새벽기도만이 영적 침체 벗어날 해답”
명성교회 새벽기도 세미나에서 김삼환 원로목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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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김하나 목사)는 지난 9월 6일, 서울 강동구 소재 명성교회 예루살렘 성전에서 ‘2025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새벽기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며, “새벽기도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세미나에는 다양한 교단의 목사와 신자들이 참석하여 기도의 힘과 새벽기도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오전 6시에 시작된 예배는 김영걸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예배는 주성민 목사(세계로금란교회)의 기도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이선민 학생(명원초등학교), 고세라 선교사(lifeTogether 대표), 지성호 도지사(함경북도, 전 국회의원)가 성경을 봉독했다. 명성교회 연합찬양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말씀을 전한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 예장통합 증경총회장)는 “침체한 한국교회를 살리는 길은 뜨거운 새벽기도 운동”이라고 강조하며, 새벽기도가 성도들에게 주는 영적 유익을 설명했다. 또 김 목사는 기도를 통해 신체와 정신, 영혼이 건강해진다고 덧붙이며, 성도들이 기도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은총을 강조했다.
세미나에서는 기도를 통해 병이 치유된 이들의 생생한 증언도 이어졌다. 고세진 목사(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는 “대형 병원 5곳에서 암 확진을 받고 치료를 준비하던 중 지난해 기도를 통해 완치를 받았다”며, 기도의 힘을 실감한 사례를 나누었다. 또 다른 증언자로 나선 공병의 동해큰교회 목사는 “췌장, 소장, 대장까지 암세포가 퍼져 말기 암 진단을 받았으나 기도를 통해 치유받았다”고 전하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삼환 목사는 “기도를 통한 기적이 구약시대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라며, 현대에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새벽기도를 은혜의 자리로 만들어 성도들이 은총을 경험하게 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기도의 지속적인 필요성을 역설했다.
세미나 후에는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예장합신 증경총회장), 김종생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정운찬 총장(전 서울대학교 총장, 전 국무총리)이 논찬에 참여하였다. 권 전 총회장은 “기도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사자 굴 속에 들어가도 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기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김 총무는 “기도와 섬김을 함께하며 영성과 사회적 책임을 키우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하며, 기도의 힘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양병희 목사(영안교회, 예장백석 증경총회장)가 ‘파송의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이 ‘새벽기도가 답이다’라는 표어를 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정호 목사(전주동산교회, 예장통합 증경총회장)의 파송기도로 세미나는 마무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새벽기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다짐하며 현장을 떠났다.
명성교회는 앞으로 매년 9월 특별새벽집회 마지막 날에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특별새벽집회’를 열고, 새벽기도의 열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김하나 담임목사는 “새벽기도는 성도들의 영적 성장과 교회의 부흥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성도들이 기도의 자리에 나와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