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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도우심으로 오늘의 삶 속 소망과 회복을 경험하길”
한기총, 서울역에서 설맞이 노숙인·쪽방촌 위로와 음식 나눔 펼쳐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6-03-0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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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는 지난 2월 23일 서울역 광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위로 감사예배와 음식 나눔 섬김 행사를 개최했다. 민족사랑교회(담임 임호성 목사)의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는 사도행전 16장 31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자신의 파라과이 이민 시절 어려웠던 경험을 나누었다. 그는 “예수님을 믿으며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을 체험했다”며, “구원은 단순히 죽음 이후에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때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 건져 주신다는 확신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참석자들이 이 소망을 간직하며 살아가길 당부했다.

예배는 임호성 목사(예장합동총연합 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미정 목사(민족사랑교회)의 기도와 김외호 목사(예장기독 총무)의 특별연주가 이어졌다. 고경환 대표회장이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예배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들에게 라면과 빵을 비롯한 음식과 소금, 장갑, 격려금이 전달되며 따뜻한 섬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기총과 민족사랑교회의 협력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고경환 대표회장은 “오늘의 삶 속에서 예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의 약한 이웃들이 소망을 회복하고 하나님 사랑을 체험하는 복된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다. 한기총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섬김과 나눔 활동을 통해 기독교인의 사랑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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