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추천: 0      
최성균 목사의 목회만사 - 부활체를 입을 소망

사람에게는 몸이 두 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현재의 몸, 또 하나는 부활하여 영생 할 몸 입니다.이것은 그리스도 안에 숨겨진 비밀입니다. 알 만한 사람은 아는 신비한 비밀입니다. 부활체가 지금의 몸과 다른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활체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부활체는 질병에 시달리는 일이 없습니다. 썩거나 죽지도 않습니다. 또 부활체는 이 땅에서와 같은 사회생활 방식을 계속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집이나 장가를 가지 않습니다(마태복음22:30). 혈연관계에 구애를 받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부활한 이후에도, 이 땅에서의 부모나 형제자매나, 자녀나 주인이나 종 또는 친구나 친척, 이웃들을 분명하게 알아 볼 것입니다. 그러나 부활한 후에는 그런 관계가 사라집니다. 이 땅에서의 인간관계는 더 이상 지속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한 아버지로 모신 한 형제들이 됩니다. 마태복음 23:9에,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 시니라' 했습니다,

부활한 몸은 이 땅에서 살았을 때와 동일한 각자의 고유하고 독특한 특성들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그래서 각 사람마다 그가 누구인지에 대한 구별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마가복음 9:5에 예수님이 변화산에서 모세와 엘리야를 만났을 때에 베드로가 모세와 엘리야를 알아보았습니다. 누가복음 16:23에 죽어 지옥에 간 부자가 낙원에 있는 나사로를 알아보았듯이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을 때의 모습은 육체로 살아 계실 때와 같은 모습이었지만 체질적으로는 전혀 다른 체질이었습니다. 몸과 뼈가 있었지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몸이었습니다. 우리도 다시 살아날 때에는 현재의 우리의 모습과 거의 같은 모습으로 부활하지만 몸의 체질은 현재와는 전연 다른 체질로 바뀌어 살아날 것입니다.

흙으로 만들어진 죄지은 현재의 우리 몸은 자주 쉬어야 하고 나이 많으면 몸이 늙어지는 약점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여자들에게 갱년기 장애니 골다공증이니 산후 부작용 등 고통을 치러야 하는 존재요, 고혈압이니 당뇨병이니 비만증이니 심장병 등 몸에 많은 약점을 갖고 태어난 것입니다. 그러나 새로 부활할 때에는 그런 모든 약점이 다 보완된 몸으로 부활할 것입니다. 부활한 몸은 죽지 않는 영원한 몸으로,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고 병나지 않으며 화장품을 전연 쓰지 않아도 되는 체질의 피부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오래되어도 늙지 않고, 부딪쳐도 깨지지 않는 그런 신령한 체질로 부활한다는 사실입니다. 여자 남자가 구별되지 않고 늙고 젊고가 구별이 되지 않으며 잘나고 못난이가 구별되지 않은 몸으로 다시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양반 쌍놈이 구별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을 때에 어떤 몸으로 죽었던지 전연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어떤 병을 앓다 죽었든지, 화장을 하여 옛 몸이 가루가 되었든지, 비행기 사고로 온 몸이 다 흩어졌든지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남자로 또는 여자로 죽었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 있을 때에 남자와 여자의 구별이 필요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이 땅에서 남자와 여자로 만드신 것은 인류구속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한 과정이었습니다만 인류구속이 완성된 하늘나라에서는 남녀의 구별이 없어집니다. 또 흑인으로 죽었든지 백인으로 죽었든지 상관이 없으며 부자로 죽었든지 거지로 죽었든지 전연 상관되지 않은 몸으로 부활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날 때에는 사람의 족보에 따라 태어납니다. 부자집에서 태어나고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고 미국에서 태어나고 한국에서 태어나고 아프리카에서 태어나고 중동에서 태어나지만 다시 살아날 때에는 하나님의 족보로 모두 새로 한 형제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부활할 때에는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금수저로 태어납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체질을 닮은 사람으로 부활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39절 말씀에 보면 이 지구상에 사람의 육체, 짐승의 육체, 새의 육체와 물고기의 육체가 있듯이 부활의 몸도 있다는 것입니다. 짐승의 육체는 땅위에서만 삽니다. 하나님께서 새의 육체는 하늘을 날게 만드셨습니다. 물고기 육체는 물에서만 삽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각각의 생물들을 각각 다른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육체를 만드셨습니다. 부활의 몸은 영원세계의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만드시는 것입니다. 현재의 몸으로는 다른 차원의 세계로 들어 갈 수 없습니다. 우주시대에 걸맞는 무한광대한 우주를 통치하는 영생의 몸을 새로 입는 것입니다. 우주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데에 전혀 지장을 받지 않는 그런 몸입니다. 죄 지을 욕된 정욕에 불타지 않는 거룩한 영생불사의 몸을 입게 되는 그 날이 속히 오기를 사모합니다.

 


최성균 목사(동백지구촌교회 담임)

 
본문내용 작성일
최성균 목사의 목회만사 - 전도는 교회의 존재 목적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는 예수님의 절대적인 명령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명령은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적인 것..
2018-11-07
최성균 목사의 목회만사 - 덮어주는 사랑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얼굴도, 몸매도 나무랄 데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에게도 약점이 하나 있었는데 머리숱이 너무 적은 게 탈이었습니다. 언젠가부터 눈썹도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
2018-05-31
최성균 목사의 목회만사 - 부활절과 이스터
부활절의 원래 명칭은 유월절을 뜻하는 히브리말인 파스카(Pascha)였다. "이스터" (Easter)라고 영문으로 불리는 부활절의 명칭은 어원을 따져보면 예수님의 부활과 전혀 상관이 없었다. 오히려 이스터는 고대 색슨..
2018-03-28
최성균 목사의 목회만사 - 당신의 교회가 있습니까?
신앙생활은 곧 교회생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은 그리스도요, 그리스도의 비밀은 교회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 없는 신자들이 늘어 간다고 합니다. 교회 안 나가는 ‘가나안신자’라는 용어까..
2018-03-03
최성균 목사의 목회만사 - 감사는 행복의 비결
<지금 당신의 집에 전기가 들어온다면 세상에 전기의 헤택 없이 사는 20억이 넘는 사람들보다, 집에 식수 시설이 되어 있다면 그렇지 못해 아무 물이나 마시는 10억이 넘는 사람들보다 감사할 이유가 있는 사람..
2017-11-13
최성균 목사의 목회만사- 종교인 과세에 대하여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고, 정교분리의 헌법을 지키는 민주국가이다. 그런데, 정부가 교회를 향해 지하경제, 돈 세탁이란 표현을 써가며 장부 좀 보자며 재정투명성을 요구하고, 종교인에 대해서는 세..
2017-10-26
최성균 목사의 목회만사 - 평화를 원하거든
북한이 9월 3일 낮 6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실험 직후 북한은「핵무기연구소」성명을 통해 “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에 완전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수소탄 여부는 좀 더 지켜보아야 한다. 일부 전문가들..
2017-09-28
최성균 목사의 목회만사 -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사람들
  <광주개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유진 벨(Eugene Bell: 1868-1925)은 구한말 근대 교육과 의료사역을 펼친 선교사입니다. 1895년 조선에 온 27세 선교사 유진 벨은 호남지방에서 활동하며 많은 학교, 병원, 많은 ..
2017-06-28
최성균 목사의 목회만사 - 프랑스 혁명과 영국의 회심운동
  계몽주의 사상가인 몽테스키에 볼테르 루소 디드로 등에 의해서 약 반세기 동안 프랑스에서는 개혁의 사상, 곧 혁명사상이 배양되었다. 1789년 7월 11일 프랑스 왕 루이16세는 국민의 권리라고 할 수 있는 3..
2017-06-28
최성균 목사의 목회만사 - 부활체를 입을 소망
사람에게는 몸이 두 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현재의 몸, 또 하나는 부활하여 영생 할 몸 입니다.이것은 그리스도 안에 숨겨진 비밀입니다. 알 만한 사람은 아는 신비한 비밀입니다. 부활체가 지금의 몸과 다른 점..
2017-04-13
123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