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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환 목사의 선교산책 - 역사의 갈림길에서 –미국에 줄을 서라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전파된 지 130년이 넘었고 천주교를 기준한다면 200년이 훨씬 넘는다. 많은 역사의 고비마다 갈림길에서 지도자나 백성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역사가 증명한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대한민국은 독실한 기독교인인 이승만대통령이 건국을 주도해 미국에 줄을 잘 선 셈이다. 그 지난 노정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시 국회 연설에 너무나 잘 정리되어 있다. 자유진영과 공산진영의 본보기와 같이 남한과 북한을 비교하여 역사적 실증을 온 세계에 다시 밝혀 주목토록 한 명연설이었다. 지금 북핵 문제로 세상이 어지럽다. 비핵화냐? 핵동결이냐? 일괄타결이냐? 단계적 타결이나? 진정성이 있느냐? 쑈냐? 등 분석도 다양하고 여론도 갈래갈래 나누어져 있다. 과연 이지점에 우리의 관심은 무엇인가? 우리는 북한 땅에 어떻게 신앙의 자유를 되찾도록 할 것인가가 기도의 제목이다. 좀 독단이 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우리나라가 기독교 국가로 오늘의 번영을 이룩한데는 미국에 줄을 선 결과라 생각된다. 60넘은 노년시대 치고 미국우유, 옥수수가루 안 받아 먹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세계 최빈국에서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발전되는데 무슨 비결이 있었단 말인가? 반면 소련에 줄을 서서 공산주의를 택하고 중국과 손잡은 북한은 지금 어떤 실정인가? 인터넷에 부끄러워 GDP숫자도 올리지 못할 만큼 세계 최빈국 대열에 끼여 있지 않은가? 못사는 것도 문제지만 그들에게 신앙의 자유가 없다는 것은 같은 동포로서 너무나 가슴이 메어온다. 가난할수록, 어려울수록 신앙과 기도가 더욱 절실한 법인데 우리의 북녁은 주체사상이 하나님을 대신하고 있으니 참으로 할 말이 없다. 미국이 북한에게 선택의 공을 넘겼다. 이제 북한도 신중히 숙고하여 줄을 잘 서서 남한과 같은 번영과 신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이 기회를 잡길 나는 간절히 기도한다. 솔직히 소련이나 중국이나 우리민족을 위해 해준 것이 뭐가 있는가? 자신들의 공산체계를 위해 앞막이로(순치관계) 이용한 것뿐이다. 6.25도 구소련의 사주였지 않은가? 미국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는 내주위의 분들은 공통적으로 대부분 친북친중 성향의 사람들이다. 그들의 주장에도 일리는 있다. 그들은 미국도, 미국의 궁극적 이익을 위하여 한국을 도왔다는 것이다. 물론 그럴 것이다. 그러나 선교의 세계는 전혀 다르다. 우리가 수많은 선교사를 해외에 내보내고 있는데 우리의 이익을 위해 저들이 오지에 가있단 말인가? 때론 목숨까지도 바쳐 순교자가 되고 있단 말인가? 신앙을 모르는 무지의 소치다. 우리는 이 땅이 순교자의 피로 세워진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 그 대열에 미국과 자유우방들이 앞장섰고 병원 한곳도 없었던 조선에 병원과 학교와 교회를 세워 예수님께서 부탁하신 지상명령을 준행한 저들이다. 미국은 장로교 헌법이 오히려 미국 헌법의 모태가 되었다. 다시 말해 신앙위에 세워진 나라이다. 그래서 지금도 미국 대통령은 취임식때 성경에 손을 얻고 취임선서를 한다. 트펌프도 그러했다. 하나님 앞에서!(코람데오)

나는 그의 신앙적 결단이 북핵 해결에 새 지평을 열었다고 본다. 이제 북한도(우리 동족) 이번기회에 누구에게 줄을 설 것인가? 정말 신중하고 현명한 결단을 기대한다. 역사의 갈림길에 서서 책상에 핵단추가 있다 운운 말고 성경책이 올려지기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

주님! 동방의 새 예루살렘 평양을 품어주소서. 우리민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복음의 군병으로 통일된 이 민족을 써주옵소서.

거듭 강조하거니와 지도자는 줄을 잘 서야한다.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후히 주시고 꾸짖어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1:5)

노재환 목사(본지 사장 / 승영재단 이사장 / 승영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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