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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미래를 보다 4 - 미국, 중국, EU등의 활용 전략

제국주의의 반대말은 민족주의이다. 약소국은 민족주의를 부르짖고 강대국은 제국주의를 표방한다. 중국도 최근에 중화민족주의를 넘어서는 중화제국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그런데 제국주의자들의 특징은 자문화우월주의이고 자문화중심주의이다. 그런데, 미국은 자문화방사주의로 나가는 개척자의 정신이 있다. 비록, 유럽에서는 미국을 이기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비판을 하겠지만, 우리 남한의 입장에서는 카이로 선언에 한국독립조항이 포함이 된 것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카이로 선언은 2차 세계대전 종전방안을 협의해 채택한 선언으로 일본의 무조건 항복 후 한국을 자유 독립시킨다는 조항이 포함되어있다. 그 때나 지금이나 한반도를 재점령하고자 하는 야욕을 가지고 있는 중국의 쟝제스가 시진핑으로 둔갑만 한 것이지 한반도의 주변국은 한반도의 독립을 달갑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 것은 자명한 것이다. 장제스는 중국의 소수민족의 독립도 반대했다.

김유진은 이렇게 말한다:

중화주의는 민족주의가 아니다. 중국역사의 전통위에 서 있으며, 기존의 사회주의 이념 을 대체하는 새로운 이념체계이다. 거기에 최근의 급속한 경제성장, 21세기 미국을 능 가할 경제대국이 되리라는 전망까지 얹어져서 중국젊은이들이 열광하는 사상으로 발전 하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에도 능해 온라인상에서 민족주의와 애국주의를 여론화시키고 있다. 인터넷 민족주의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중국도 도덕적으로 성숙한 나라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제국주의로 세계를 평정할 야망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미국의 군사력의 쇠퇴를 예견하는 최신의 정보가 나오면서 더욱 중국이 미국을 앞지른다고 하는 한국형 예상들이 우세한 실정이다. 지금 미국은 국방예상 축소로 주한 미군의 한국군무원들에게도 무급휴가를 검토하고 있을 정도이다. 미국이 재정적 위기라고 해서 미국의 덕에 남한 정부가 유지가 된 것이라면 미국의 편을 서야 하는 것은 자명한 이치이다.

그렇다면, 미국의 달러가 약세인 것은 무엇 때문일까?

1. 9.11테러 후 미국의 군사비 지출이 증대했다(이라크전만 3조 달러).

2. 중국의 대미흑자무역의 증대가 금융핵무기가 되어서 우려를 낳고 있다.

3.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의 불안정으로 미국경제가 취약해지고 달러로 결제시 가격 상승했다.

4.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에 달러에 대한 불신을 증폭시켰다.

전병서 박사는 이렇게 예견한다:

핵무기시대를 맞이하면서 군사력에서도 변화가 생겼다. 무기의 살상력과 후유증 때문에

핵무기 10기를 가진 나라가 단 1기를 보유한 나라를 함부로 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 다. 핵잠수함이 등장하면서 바다 밑에서도 움직이는 핵폭탄이 돌아다니고 있어 해군력 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과거 500년간 5차례의 군사패권을 보면 전쟁 기, 패권확보기, 성숙기, 쇠퇴기의 단계를 걸어갔다. 평균적인 군사패권의 수명은 106 년이었고 최단기가 86년, 최장기가 122년이었다. 미국의 군사패권을 제1차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110-122년의 군사패권 주기를 적용한다면 미국의 군사패권의 수명은 2024-2036년 상이다.

그러나, 지정학적으로 한반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미국은 비교적 사심이 없이 축복의 통로가 되어서 기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은둔의 나라의 반쪽 남한이 존재하게 된 연타석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 준 나라이고 한국전쟁에서 4만 5천명 이상의 피를 흘린 나라가 미국이기에 세계사적인 관점을 가지고 본다면 연방재정을 둘러싼 정치적인 위기를 극복하면서 경제회복세가 강해질 수 있는 데, 세제개혁과 이민정책 등을 통해서 민간자본들이 넘처나고 소비재에 대한 지연된 수요가 활성화하고 셰일가스 사업 등으로 호전이 되는 미국에 우선권을 둘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남한은 중국이 성숙한 선진국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는 선진국의 모델을 제시하면서 토지문제, 부패, 노동자 처우문제등을 같이 풀어가는 해법을 공유하며 따듯하게 도우면 되는 것이다.

김태연 목사 / 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 법인이사, 한국신학회 총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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