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세계한인여성선교사 초청 선교워크숍 개최
33개국 70여 명 여성 선교사 참석, 강연과 쉼으로 재충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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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 기자 작성일21-07-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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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선교사들을 초청, 선교지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629일과 30일 양일간 충청남도 태안군 소재 한양여자대학교 청소년수련원에서 여성선교사 초청 선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기총과 KWMF 한인세계선교사회 소속 한인세계여성선교사회(회장 배점선 선교사)의 공동주최, 세기총 선교지원협력위원회(위원장 황의춘 목사)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세계 33여 개국의 70여 명의 한인 여성선교사가 참석해 12일간의 일정을 보냈다.

먼저 첫날 환영사를 전한 황의춘 목사(세기총 선교지원협력위원회 위원장)코로나-19가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에게 더 위험한 것처럼 영적 생명력이 있는 건강한 교회, 건강한 선교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며 교제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소통하면서 우리의 마음을 나누고 함께 격려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인사를 한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는 한국 선교 초기에도 1884년부터 1945년까지 한국 땅을 밟은 선교사 총 1,529명 중에 1,114명이 여성 선교사로 전체 선교사의 7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곧 대한민국에 복음이 증거되고 오늘날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국가가 된 것은 바로 여성 선교사님들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 힘이 오늘날에도 계속 이어져 세계 복음화의 가장 선봉이 되는 역할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한인세계여성선교사회 회장 배점선 선교사도 이 어려운 시기에 제한적 거리를 두며 비대면을 외치는 이 시점에 우리 여선교사님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하여 오늘의 모임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면서 주님이 부르신 자리, 십자가의 자리, 생명의 자리, 순종하며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인세계여성선교사회 회장 배점선 선교사의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는 김기태 목사(세기총 공동회장)의 기도와 장월방 선교사(러시아)의 특별찬양이 있었으며 김요셉 목사(세기총 증경대표회장, 한교연 초대대표회장, 예장대신 전 총회장)예배에 성공하라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한 뒤 고시영 목사(세기총 증경대표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김요셉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선교의 기초는 예배라고 강조하고 하나님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역사가 일어나지 않으며 예배에 실패하면 모든 일에 실패하게 된다고 말하고 예배에 성공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이루어주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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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을 말하고 선교를 꿈꾸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 첫 번째 시간에는 이정화 선교사(일본)가 사회를 맡아 황의춘 목사(세기총 증경대표회장, 미기총 전 대표회장, UPCA 전 총회장)인식과 운명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황의춘 목사는 우리의 생각, 인식은 운명을 만든다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운명을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황 목사는 인식해야 할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며 하나님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서 운명이 달라지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두 번째는 인간이 어떤 존재인가를 알아야 한다면서 인간은 죄인이다. 인간은 연약한 자이다. 연약하기에 전능자를 찾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세 번째는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를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어려울 때에도 하나님이 도우시면 새 일을 행하실 것이라고 선교사들을 위로했다.

두 번째 강연에는 주미영 선교사(러시아)의 사회로 조일래 목사(세기총 증경대표회장, 한교연 증경대표회장, 기성 전 총회장)“2·3·4운동과 선교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시절에 8개월 동안 8억원을 모아서 150명의 교역자를 모아서 전개한 운동이라고 2·3·4부흥운동을 소개한 조일래 목사는 “2·3·4부흥운동은 작은교회 살리기 운동이다라고 말했다.

조일래 목사는 “2·3·4부흥운동은 교인이 없어도 담임 목회자가 최소한 9시간 이상 근무하자는 것이라며 매일 2시간 기도하고, 매일 3시간 성경 보며, 매일 4시간 전도해 이 모든 시간을 합쳐서 9시간을 근무하는 목회자를 지원하는 일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목사는 “2·3·4부흥운동 진행 후 1년 뒤에 ‘2·3·4부흥운동을 정리한 백서에 따르면 8개월 동안 63%가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적당히 목회해서는 안된다. 목숨을 걸고 목회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또 조일래 목사는 선교지에도 2·3·4부흥운동을 적용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렇게 하다보면 하나님께서 기적의 기적을 쏟아 부으시며 영·육간에 승리하실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임정숙 선교사(우간다)의 사회로 진행된 세 번째 강연에는 고시영 목사(세기총 증경대표회장, 서울장신대학교 전 이사장)러시아 문학에서 본 구원의 여인상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에 나섰다.

고시영 목사는 러시아 소설가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 죄와 벌의 주인공인 소냐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방법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내놓았다.

죄와벌의 남자 주인공 라스콜니코프는 세상을 바꾸겠다는 마음으로 살다가 고리대금 업자인 노파를 죽이고 그 현장을 목격한 그 노파의 여동생도 죽이는 일이 발생했고 죄책감 속에서 사랑하는 소냐라는 소녀를 통해 자신의 죄과를 치루며 회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고 목사는 라스콜니코프는 소냐에게서 고통을 받아드리는 자세, 고통 속에서도 미소를 잊지 않는 인간성, 순수를 잊지 않고 간직한 아름다운 푸른 눈에 감동을 받는다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인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수많은 목사들이 설교를 햇는데도 교회는 왜 지금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가라고 질문하고 인간적인 감화가 있어야 메시지가 전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고시영 목사는 소냐에게 감동을 받은 라스콜니코프는 자기 죄를 고백하게 되는데 소냐는 죄를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불쌍한 사람이라며 꼭 안아주는 장면이 있다면서 전도를 하려면 상대가 죄인이건 살인자이건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고시영 목사는 죄를 이야기하면서 전도하는 시대는 끝났다면서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인간을 정죄하기 위해 외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평찬 목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국제문화예술위원장)의 찬양으로 시작으로 드려진 첫날 저녁 사경회는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방도호 선교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페루 지회장)의 기도, 여선교사 중창단과 이평찬 목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국제문화예술위원장)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이어 하나님의 섭리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한 황의춘 목사(세기총 증경대표회장, 미기총 전 대표회장, UPCA 전 총회장)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은 다르다고 단언하면서 하나님의 생각을 알지 못하면 우리들의 사역에 낙심하고 낙망하며 심지어 하나님을 원망하기까지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의춘 목사는 하나님의 생각을 알기위해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면서 섭리란 창조주 하나님이 피조물 인간을 관리하시고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역사하시는 총체적 일이라고 정의한 뒤 허용적 섭리, 방해적 섭리, 인도적 섭리에 대해 설명했다.

황의춘 목사는 허용적 섭리에 대해 인간이 죄를 짓는 것에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놔두는 것이라며 하나님은 어떠한 경우라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를 통해 인간이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방해적 섭리란 하나님께서 인간을 막아 죄를 짓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황의춘 목사는 인간은 물러날 때를 알고 나아갈 바를 알아야 한다면서 하나님의 역사는 구하는 자에게 흘러간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세 번째 섭리인 인도적 섭리에 대해 황의춘 목사는 하나님께서 직접 끌어가시는 것이라며 마치 안내자가 인도하시는 것처럼 섭리하시는 것으로 생각을 바르게 가지면 축복을 주시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광고가 있었으며 김요셉 목사(세기총 증경 대표회장)의 축도로 사경회를 마쳤다.

사경회 후 세계한인여성선교사회 주도로 선교사 및 선교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오전 경건회에는 공동회장 김태성 목사의 사회, 김호동 목사(세기총 불가리아 지회장)의 대표기도, 에스터최 선교사(중국)의 특별찬양에 이어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가 위대한 발견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는 설교를 통해 가장 위대한 발견은 나를 발견하는 것이라며 문제가 있을 때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지 말고 나 자신에게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평종 목사는 요나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위기 때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며 그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다면서 풍랑 속에서 나를 발견하고 풍랑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역사는 수많은 사람들의 움직임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움직임으로 변하는 것이라며 선교지에서도 나 자신이 변하여 수많은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이어 신광수 목사(세기총 사무총장)와 조일래 목사(세기총 법인이사장)의 축도로 마쳤다.

경건회를 마친 여성선교사들은 아침식사 후 만리포 기름유출 기념관 및 만리포 해수욕장천리포 수목원을 방문해 쉼의 시간을 가진 뒤 모든 순서를 마쳤다.

워크숍 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여성선교사님들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향후 세기총과 한인여성선교사들이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마련해 세계 선교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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