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백석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의 성공 개최 다짐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다’ 주제, 감사와 은혜의 기념대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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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 기자 작성일23-09-01 10:42본문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는 총회설립 45주년 기념대회를 앞두고 지난 9월 1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소재 예장백석총회 회관 2층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9월 9일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공규석 목사(45주년 기념사업 준비위 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은 총회서기 김동기 목사의 기도에 이어 준비위원장 양병희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양병희 목사는 “1978년 9월 11일 복음총회로 출발한 백석총회가 올해로 45주년을 맞았습니다”면서 “지난 1년 간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다'라는 주제로, 역사관 건립, 다큐멘터리 제작, 총회관 헌당, 개혁주의생명신학 국제포럼, 논문집 및 문집 헌정 등 다양한 45주년 기념사업을 전개해왔으며 백석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백석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총회의 뿌리를 든든히 하는 일에 집중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양 목사는 “이제 9월 9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한다”면서 “이번 기념대회는 다원주의와 세속화로 침체되어 가는 한국교회를 기도와 성령으로 새롭게 일으킬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며, 특히 다시 회복을 넘어 부흥을 갈망하는 지금, 백석 45주년 역사를 디딤돌로 놓고 다음세대를 향한 백석의 비전을 선포하는 감사와 은혜의 기념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기도하는 다음세대, 전도하는 다음세대, 통일을 이루는 다음세대를 세워나가는 백석의 미래를 선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양 목사는 “기념대회를 위해 모든 백석인이 하나가 되어 준비했다”면서 “기념대회가 단순히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령 충만함으로 기도의 소리가 끊이지 않는, 체조경기장이 기도원으로 바뀌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고 말했다.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총회 연혁을 소개했으며 기념대회 본부장 이승수 목사가 기념대회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대회는 오는 9월 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시 송파구 소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총 5부에 걸쳐 진행되는 기념대회는 ‘뮤지컬 갈라쇼 맘마미야’, ‘K-pop & Hiphop 댄스공연’, ‘백석미션콰이어 경배와 찬양’, ‘가수 박기영 축하무대’, ‘극단 청명 Performance Dynamic’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 예배로 이어진다.
2부 예배는 준비위원장 양병희 목사(영안교회)의 사회로 임석순 목사(한국중앙교회,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장)의 기도에 이어 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뒤 증경총회장 곽성현 목사의 축도로 마치게 된다.
또 3부 축하의 시간은 유지재단 이사장 정영근 목사(예수로교회)의 사회로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며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김삼환 목사,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축사를,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축시를 전한다.
4부 비전 선포의 시간에는 제2부총회장 이규환 목사(목양교회)의 사회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비전 메시지를 전하게 되며 5부 회개와 감사의 시간에는 기념대회 본부장 이승수 목사의 사회로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하게 되며 다음세대 축복과 파송식이 이어진다.
상임위원장 장형준 목사가 소개한 45주년 기념사업에 의하면 ▲2023년 1월 2일~4일 천안백석대학교회에서 1,500여 목회자들이 영성대회 개최, ▲2023년 3월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 화보집>,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연구한 논문집 <개혁주의생명신학, 교회를 살리다 / 개혁주의생명신학, 세계를 살리다>, 백석의 45년을 축하하는 기념문집 <이기는 자에게 주신 이름, 백석> 출간, ▲4월 10일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백석인의 날’ 행사 개최, ▲5월 45주년 역사를 총망라한 ‘백석역사관' 개관, ▲5월 29일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세계화'를 주제로 국제포럼 개최, ▲6월 '백석인의 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7월 17일 '총회관 헌당 감사예배'를 드리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상임위원장 장형준 목사는 ”수많은 45주년 기념사업들이 1월부터 7월까지 쉼 없이 추진되면서도 순조롭게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말 큰 수고를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라며 ”이제 9월 9일 기념대회는 3만여 성도가 참여하는 은혜와 감사의 축제가 될 것이며, 이후에는 글로벌인재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과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 역사책 <한국교회사>가 출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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